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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10. 델리, 자나깨나 사기꾼 조심-_- 릭샤를 잡기 위해 버스터미널을 나섰습니다. 호객꾼들을 겨우겨우 피하면서 전진하는데 어쩌다 보니 택시 기사란 사람과 흥정. 릭샤보단 택시가 났겠지 생각하고 택시를 이용하기로 결정했습니다. 택시는 여러명이 함께 탑승 가능한 승합차더군요. 얼마후 출발을 했고 합승을 하기위해 몇번을 멈추었고 몇명을 더 태웠습니다. 그런데 가이드북에 의하면 인도의 국적기 '에어인디아' 사무소는 뉴델리의 중심가인 코넛플레이스에 있는걸로 아는데 이상하게 택시는 중심가에서 벗어나고 있는 느낌이었습니다. 점점 길도 좁아지고 골목골목을 해쳐 나가기도 하는것이 심드렁해지더군요;;;. 길이 막히니까 지름길로 가나보다 하고 좋게좋게 생각했는데...이게 알고 봤더니 조금(?) 문제가 있는 사람들 이었습니다-,.-;;완전히 해가 뜨기 전이라 아직..
[인도] 9. 다시 또 야간이동, 델리로 돌아가다 다시 떠날때가 되었습니다. 맥그로드 간즈에선 산책을 하고 소박한 식당에서 식사를 하거나 사람들을 구경한 기억 밖에 없습니다. 딱히 가이드북에 의지해 찾아 다닌곳은 없었습니다. 몇일간이었지만 몸도 마음도 한결 차분해진것 같았습니다. 이제 다시 델리로 돌아가기로 했습니다. 예약해뒀던 비행기 티켓의 귀국날짜를 확인하고 남은 몇일은 델리에서 지내기로 했습니다. 델리로 출발할 버스는 오후 늦게 떠나기로 되어 있어 그때까지 주변을 또 어슬렁 거리기로 했습니다.딱 봐도 우체통.카메라를 들고 이리기웃 저리기웃 하며 돌아다녔습니다. 가로방향으로 찍어보기도 하고...세로로 세워서 찍어 보기도 하고....이렇게 신나게 찍다가 보면...이건 왜 찍었나 싶은 사진도 나오고....ㅋ-_-;;;; 한참 사진에 재미를 붙이기 시작할..
[인도] 8. 산책, 맥그로드 간즈 처음엔 그냥 사진만 올릴 생각 이었는데. 달랑 사진만 있는게 썰렁해서 몇 자 보텐다는 것이 일이 커진것 같습니다. 시시한 여행기가 되어 가는것 같아 민망하지만서도....계속 올려야지-_-;;; 역시 블로그 호락호락 한게 아닌 것이지요. 그것도 매일 하나씩 포스팅한다는건 일기쓰는것 보다 한수 위 입니다. -_-아침 해가 뜨면 하늘이 이런 지경이 됩니다. 게스트 하우스 발코니에서 커피 옆에 차고 광합성 하는것도 좋지만 사뿐사뿐 동내 마실 다니는것도 강추합니다(강력추천-_-b)오늘도 남걀사원으로 출근도장 쿵. 점심시간이 되면 '공양'을 하는데 현지인이건 여행자건 무료로 함께 할수 있습니다. 진수성찬도 아니고 화려한 음식은 아니지만 나눔과 소박한 사람들의 인정을 느끼는데에는 모자람이 없습니다.사람들이 주전자를 ..
[인도] 7. 맥그로드 간즈 버스 시간 까지 시간이 아직 남아서 다시 맥도날드 입성. 이곳 델리가 아니면 언제 다시 먹어볼지 몰라 좀더 시간을 보내기로 했습니다. 인도 에서도 역시 맥도날드의 시스템은 동일합니다. 셀프 서비스에 기반을 둔 합리적이고 능률적인 환경. 한가지 눈에 띄는 차이점이라면 햄버거를 먹은후 손님들이 매장을 그냥(?) 나간다는 것입니다. 테이블 위에 놓았던 트레이엔 햄버거를 쌌던 종이와 감자튀김 짜투리등등의 쓰레기가 아직 남아있고요. 그리고 그렇게 남은 테이블의 뒤처리(?)를 직원들이 대신 하고 있었습니다. 한국에선 마지막 뒤처리까지 손님의 몫인데 이곳에선 직원들이 대신 하고 있는 것이죠. 뭔가 신선하기도 하고 직원들에게 '화이팅'하고 말을 건네고 싶기도 하고 좀 그랬습니다;;;; 수고가 많네요;;;;문제...위에..
[인도] 6. 마하트마 간디 가 잠든곳, 라즈가트 지난편의 간디기념관을 나와 다시 이동했습니다. 이곳은 간디 할아버지를 화장한 장소라는 '라즈가트'입니다.라즈가트의 입구. 간디를 화장한 곳이라고 해서 저도 모르게 뭔가 엄숙한 분위기를 예상했나봅니다. 하다 못해 영락공원(?) 스럽지도 않았거든요. 오히려 그 반대였습니다. 드넓은 잔디밭이 펼쳐져 있고 여러 사람들이 편안히 공간을 거닐고 있었습니다. 공원이다. 이곳의 첫느낌은 한가하고 평화로움이 깃든 공원이습니다. 가족이나 연인 학생들...그리고 여행자들. 누구나 자연스럽고 여유롭게 거니는 공원의 모습이었습니다. 시원하게 탁트인 공간과 편안해 보이는 녹색의 잔디밭, 드문드문 보이는 커다란 나무들. 다음 일정을 의식하고 있지 않으면 '멍'때리기 딱 좋은 곳이었습니다^^;;간디를 화장한 곳입니다. 보이는 횟불은..
[인도] 5, 다람살라행 버스표를 예약하다 날이 밝자 목적지인 델리역에 도착했습니다. 사람도 많고 복잡하고 정신 없었지만 우물쭈물 하진 않았습니다. 열차에서 내리자마자 배낭을 매고 성큼성큼 걸었습니다. 그리고 릭샤를 찾았지요. 목적지는 isbt 버스터미널. '다람살라'로 가는 버스티켓을 예매하기 위해서였습니다. 오늘 밤 출발하는 야간버스를 이용할 계획이었습니다. 하루밤 묵을 방값도 절약하고 밤에 이동함으로써 시간도 절약되고, 누이좋고 매부 좋고 꿩 먹고 알 먹고 도랑치고 가재...그만 하겠습니다-_-;;;;'릭샤'라는 단어는 우리도 잘 아는 일본의 '인력거'에서 생겨난 말입니다. 릭샤는 자전거에 연결된 '사이클 릭샤'와 오토바이와 연결된 '오토 릭샤'로 크게 둘로 나뉩니다. 인도 동쪽의 관문인 '콜카타'엔 아직 사람이 끄는 릭샤도 볼수 있습니다...
[인도] 4. 다시 델리로... 이번 이야기는 '흑백사진'입니다. 지난 이야기까지는 컬러였다가 이번편은 흑백으로만 올려보기로 했습니다. 특별히 컬러 또는 흑백 한가지를 선호하는건 아니고 순전히 카메라 성능의 문제 때문입니다. 제가 가져간 20만원짜리 똑딱이 카메라의 노이즈 처리 능력이 부족함이 많았습니다. 벌건 대낮에는 제법 괜찮은 사진을 만들어 주었지만 실내에 들어가거나 해가 진 저녁 이후엔 깨끗한 사진을 기대하기 힘들었습니다. 그늘지고 검은 부분이 그냥 어둡게, 검게 나와주면 문제가 없습니다만 실상은 그렇지가 못했어요. 여러 알록달록한 색을 가진 점들이 무수히, 거칠게 분포되는데 이게 '노이즈'입니다. 컬러사진 상태로 보면 알아보기가 수월합니다. 쉽게 눈에 띄거든요.. 사진의 크기를 줄여주든가 아니면 흑백으로 처리해줘야 그나마 볼만..
[인도] 3. 인도에서 티벳 음식을 맛보다 역시 블로그 포스팅은 어렵다. 이것 저것 생각나는대로, 먹고, 보고 가본데를 일일이 기록한다는게 쉽지 않다. 역시 파워블로거들은 대단하다;;; 매일매일 부지런하고 꾸준히 글을 올리다니. 일종의 초능력이라고 말해주고 싶다-,.-;;사실 지금 이 인도여행기 3번째 편은 업데이트 하기가 좀 민망하다. 다시 올리는 글이기 때문이다. 전에 올렸을때, 감사하게도 티스토리 홈에 걸리는 영광을 얻었던 글이라 더더욱 재업데이트 하는게 미안하다;;; 그때 이글을 홈에 걸리게 해준 티스토리 관리자분이 이글을 다시 본다면 얼굴이 빨개질지도 모르겠다-_-;;;;어쨌든 이렇게 다시 이야기는 시작합니다~땅덩이가 큰 나라들은 공원을 만들어도 큼직큼직 하게 만들어 놓는다. 그래서 웬만큼 사람들이 찾아와도 비좁다는 느낌이 없어서 좋다...
[인도] 2. 불교의 성지, 사르나트를 걷다 입국한 첫날부터 인도음식에 고전했다. 그러던 나에겐 식사시간이 매번 고역이었다. 매뉴판엔 수많은 음식의 이름들이 빼곡히 적혀 있었다. 하지만 이름을 봐도 도통 이게 뭔지 짐작조차 할수 없었다. 갈수록 입맛이 고독해졌다. 고독한 미식가도 아니고...-_-;;;; 그나마 '누들'이란 단어가 익숙하다 보니 혹시나 하는 기대를 하기도 했다. 물론 그럴때마다 상상을 넘어서는 음식이 나와 나를 놀래키기도 했지만-_- 가이드북에 소개된 식당으로 가보고 싶었던 마음도 있었다. 대략 안전하다고 적혀 있던 매뉴도 몇개 생각해 뒀다. 하지만 이때까지 함께 하던 일행이 있어서 될수 있으면 개인행동은 하지 않았다. 그들이 짠 동선에 불만도 없었지만 나 때문에 계획에 변경이 생기는건 원치 않았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처음 접하는 ..
[인도] 1. 처음여행, 인도 다행히 늦잠을 자진 않아서 예약한 보트에 제 시간에 올라탈수 있었다. 함께했던 일행과 나 포함해서 3명. 많지도 않고 적지도 않고 조촐하니 괜찮았다. 보트투어는 금액에 따라 일정한 시간만큼 '전세'를 내는것이다. 혼자라면 조금 부담스러울수도 있는 가격이지만 일행이 있거나 마음이 맞는 여행자가 있다면 이용해 보길 추천하고 싶다. 여기까지 왔는데 가트를 돌아보지 않는다면 나중에 후회할지도 모르기 때문이다. 물론 다시 방문할 예정이라면 달라지겠지만^^ 인도라고 하면 꼭 TV에서 보여주던 가트에서의 목욕풍경을 눈앞에서 실제로 보니 감동이었다. 인도인들은 갠지스강을 성스럽게 생각 한다던데 단순히 몸을 씻는 행위를 넘어서 영혼을 깨끗이 한다는 마음가짐이 전해졌다. 나같은 이방인의 눈 으로는 물도 탁한데다 쓰레기가 ..
오사카 여행자의 필수 교통패스, 엔조이 에코카드 -대중교통1일 승차권 '엔조이 에코 카드'입니다. 오사카여행시 하루동안 지하철과 버스를 횟수에 관계없이 무제한 이용할수 있는 교통카드죠. 가격은 주말과 평일이 구분되어 판매됩니다. 평일엔 800엔, 토 일요일엔 600엔 입니다. 저는 평일에 구입한거라 사진에서 보시는것 처럼 800엔. 우리나라 돈으로 약 8,000원 가량입니다. 오사카에서 지하철 한번 타는데 보통 200엔이 넘는데요, 서너번만 타도 본전생각은 안나는 저렴한 가격이 장점입니다. 실수로 반대편으로 가는 버스를 탔다거나 다른 교통편과의 환승에서도 부담이 없습니다. 잘못탔다면 내려서 다시 타면 되니까요. 물론 버스나 지하철 티켓을 새로 끊지 않아도 되죠. 간사이 쓰루패스 또는 오사카 주유패스같은 관광패스를 구입하신분들은 구입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관광패스에 교통기능..
감성있는 토요타 자동차광고 잔잔하고 가슴뭉클하게 만드는 광고입니다. 단순히 아빠와 딸의 에피소드 보다 그들 곁엔 늘 '토요타'가 함께 한다는게 인상적이네요. 직접적으로 대놓고 말하지 않아서 한번 보고 말았을 광고를 다시 보게 만듭니다.광고하나만 보고도 국내의 h자동차가 얼마나 허술한가 생각하게 만듭니다. 여기 광고 얘기는 굳이 하고 싶지도 않네요. 요즘 나오는 광고를 보니 이건 뭐 자동차 광고인지 히어로게임 광고인지 분간이 안되더군요. 자기들 자동차와 슈퍼맨 베트맨이 무슨 관계가 있는걸까요.요즘 트랜드(?)인가요. 광고에도 '유체이탈' 스타일입니..꺄-_-;;; https://www.youtube.com/watch?v=Me1GIDy-U9g
부산시민공원, 노무현대통령 서거 6주기 추모콘서트. 노무현대통령 서거 6주기 추모문화제. 이름하여 "5월, 노랑콘서트"가 부산 시민공원 잔디광장에서 있었습니다. 낮동안 햇살이 따가울만큼 무더운 날이라 저녁엔 시원했으면 했는데 막상 저녁이 되니 반팔이 후회될만큼 쌀쌀해서 혼났네요;;; 그래도 초대가수분들의 열정어린 무대덕분인지 추위를 싹 잊게 만들었습니다. 특히 노브레인은 시키지 않아도 사람들을 기립하게 만드는데 정말 박수가 절로 나오더군요ㅎ 그렇게 이어진 이승환씨의 무대가 오늘의 하이라이트 였습니다ㅋ 사람들이 알아서 무대쪽으로 몰려와 점프점프! 떼창과 열렬한 환호...왜 이승환,이승환 하는지 알겠더라고요^^;;미력하나마 부족한 사진이지만 분위기 함 보시지요^^
힘이 부칠때 보는 최고의 동기부여 영상 'Do it now' 무력할때, 자신의 선택에 회의가 들때, 뭘 해도 확신이 서지 않을때...요즘 즐겨 보는 영상입니다.좋네요. 힘냅시다. https://www.youtube.com/watch?v=bQdxCPSTIw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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