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편한 잠자리 덕택에 6시20분이란 놀라운 시간에 자리에서 일어났습니다. 잠을 다시 청하기엔 실내 온도가 너무 시원했습니다. 어제 활동할땐(?) 느끼지 못했는데 얌전히 누워 잠을 청하고 있으니 실내온도가 낮은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난…실내 온도 바꿀줄 모르고… …그냥 귀찮았을 뿐이고…;;;; …같이 방쓰는 저 분(?)이 바꿔주길 기다렸을 뿐이고;;;; 머리를 감고 세수를 하기로 했습니다. 팬스타 드림호엔 여러 편의 시설이 있는데 그중 하나가 ‘사우나실’입니다…(목욕탕이요;;;) 단돈 2000원으로 유리 글라스로 마감된 커다란 창문을 통해 바다를 보며 미니 한증막과 보석탕,인삼탕,쑥 해수탕등의 여러시설을 이용할수 있고 갑판으로 이어진 계단은 탁트인 야외에 만들어진 노천온천으로 이어지는 일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