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고 일어났더니 스타가 됐다더니 여기선 자고 일어났더니 '춥다'-_-;; 불과 몇일만에 '겨울'이 와 버렸다....는건 솔직히 over고;;; 그래도 몹시 추워졌다는건 사실이다. 추석이 코앞이긴 하지만 이정도는 아니었던것 같은데. 기온이 마치 번지점프라도 한것 처럼 몇일사이에 추락하고 말았다. 을씨년 스런 비 까지 추적추적 내리니 더이상 반팔로 버티기가 힘들 지경이다. 길에서 반팔 면티 차림의 사람들이 눈에 띄면 보기만 해도 추워 보인다. "오늘 좀 춥지 않냐?" "아니? 난 괜찮은데?" 라고 태연히 말해도 팔뚝에 닭살 돋는거 다 보이거덩? 건강미를 과시하는것도 정도껏 해야할 시점이다. 이 몸도 어제까지 면티 한장으로 연명(?)했지만;;; # 가디건의 계절이 돌아왔다. ...막상 쓰고 보니 다른 단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