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 176

3 9 토 맑음,스모그 "마스크가 필요한 계절"

#서울의 풍경을 봤다. 안개도 아니고 황사도 아닌데 뿌옇게 흐린 모습이었다. 알고 보니 ‘미세먼지'란다. 얼마전 뉴스에서 중국 대도시의 재앙에 가까운 대기 오염과 미세먼지를 보여주더니 그 모습과 많이 닮아 있었다. 황사도 중국에서 바람을 타고 날아오는것 처럼 미세먼지도 그쪽의 영향을 받는게 아닌가 생각한다. 유감스럽게도 오늘 부산 하늘도 그랬다. 황사도 아닌데 하루종일 흐렸다. 안개처럼 뿌옇게... 하필 모자를 썼는데 마스크까지 하려니 웬지 ‘수상한'사람 처럼 보이는것 같아 그러질 못했다-_-;# 일본에선 마스크 착용이 무척 자연스럽게 느껴졌다. 거리에서도 마스크를 착용한 사람들을 쉽게 볼수 있다. 밝게 염색한 머리에 니삭스를 하고 미니스커트를 입은 여성도 마스크를 한다. 검은색 수트에 왁스로 한껏 멋을..

타임라인 2013.03.09

공중파방송,드라마 재방송,다시보기가 가능한 무료 동영상사이트

좋은 사이트가 하나있어 소개해야지 했는데 이제야 하게 되네요. 동영상 스트리밍 사이튼데 이게 물건(!!)입니다ㅋ 지나간 공중파 방송을 컴퓨터에서 보는 방법은 어떤게 있을까요....물론 '무료'로 말이죠.공중파방송들은 대부분 저작권의 영향을 받아 그냥 보는건 사실상 불가능합니다.유튜브에서 무한도전이나 1박2일같은 예능프로들은 공개를 하던데 다른 방송들은 어떤지 모르겠네요.그리고 예능프로들도 방송한지 몇주는 지나야 오픈되는거 같습니다.어제 본 무릎팍도사를 오늘 인터넷에서 재방송 보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그것을(?) 할수 있는 사이트가 이곳입니다.지난 방송들을 입맛대로 볼수 있습니다.캐이블 tv앞에서 방송시간 체크하고 기다릴 필요가 없습니다.인터넷만 연결되면 언제든 보고 싶은 방송을 시청할수 있지요.보통..

타임라인 2013.03.01

2 23 토 맑음

# ‘구글 드라이브’를 ‘애용'한다. ‘사용'이 아니라 ‘애용'이란 단어가 중요하다.ㅋㅋ 예전엔 온라인에서만 작동하던 녀석이(?) 이젠 오프라인에서 까지 사용이 가능해 져서 활용도가 정말 좋아졌다. 인터넷이 연결되지 않아도 글 작성이 가능하고, 연결이 되는 순간 자동으로 동기화가 이루어 진다. 말을 안해도 알아서 일을 잘하는 기특함에 사랑하지 않을수 없다. 최근에는 없던 ‘맑은고딕'채까지 추가되어서 아주 신이 났다. ‘나눔고딕'도 추가해주면 좋을텐데 라고 아쉬움이 없는건 아니지만 지금도 충분히 만족스럽다.

타임라인 2013.02.24

2 15 금 맑음 "핀터레스트, 어떤가요?"

# 얼마전에 트위터의 팔로잉을 정리했다. 싹! 아주 전부 다...정리해 버렸다. 타이라인에 올라오는 글들이 죄다 광고 아니면 의미없는 RT된 내용들 뿐이고, 그나마 그 내용 들이란것도 근거없는 비방과 험담들 뿐이라 뭔가 조치를 취해야 겠다고 벼르던 참이었다. 휑하니 싹 청소를 하고 나니 썰렁한 기분은 들지만 나쁘진 않다. # 플리커(flickr)를 이용하고 있다. 플리커는 무료계정과 유료계정으로 나뉘어 지는데 무료라고 해서 딱히 사용에 제약이 있는건 아니다. 페이지 한쪽에 광고가 뜨는정도야 웃으며 넘어가면 되는거니 상관없고, 하루에 올릴수 있는 용량이나 장수에 대한 '재한'도 낱장으로 업데이트 하는 나에겐 장애가 되지는 않는다. 그런데 한가지 찝찝한 부분이 있다. 이게 가장 큰 불편이라면 불편인데... ..

타임라인 2013.02.16

2 12 화 흐림,비

# 다른 지방도 그런지 모르겠다. 내가 사는 부산은 겨울이란 계절에 있어서 '몹시도 추운 날'이라 하면 크게 2가지로 나눌수 있다. 첫번째는, 도시자체가 바다에 인접해 있어서인지 '바람'이 유달리 많이 분다. 그것도 모질게...;;;쌩쌩;;; 그래서 가뜩이나 추운데 사람을 더 춥게 만든다. "추워서 죽을것 같습니다"란 말이 절로 나온다. 때린데 또 때리는것과 비슷한 것이다. 이거라면 일반적인 추위라고 부를수 있다. 또 한가지는 바람은 쎄지 않은데도 불구하고 (아예 안부는건 아니다;;) 온 천지에서 유난히 '냉기'가 느껴지는날이 있다. 위에서 말한 바람불던 날의 '추위'와는 분위기가 완전히 다르다. 글자 그대로 '냉기'다. 추위가 주변의 습기까지 없애 버린건지 입술까지 창백하게 말려버린다. 입고 있는 파카..

타임라인 2013.02.12

2 10 일 맑음,바람

# "안녕하세요. 이렇게 여행시작하고 해외에서 설을 맞이 하는것도 벌써 두번째군요" ...라고 나도 인사좀 해보고 싶다-_-;;; 여행 블로그들 중엔 정말 수십개의 나라들을 한국에서 지방으로 드라이브 가듯 다니는 사람들이 있는데 솔직히 부럽지는 않다. 어떤 어떤 나라들을 다녔다던가, 몇개국을 여행했다는 것도 사실 '실감'이 나지 않아서 그런지 이것도 부럽지는 않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정말 마음이 울렁! 하는 경우가 있는데 그게 바로 "지금 여긴 어디입니다"라는 '인사말'이다. '지금'이라는 단어가 내마음을 휘청!!하게 만드는 키워드 였던거다;;; 지금 이 나라가 아닌 낯선 골목, 낯선 숙소, 낯선 사람들과 함께 보내는 그시간이 부럽다. 왠지 한국에서만 통용되는 어의없는 제약과 규제,스트레스에서 벗어난듯한..

타임라인 2013.02.11

2 5 화 흐림,비 "해운대 토요타 아트 스페이스"

# 부산에서는 '사진 전시회'를 접하기가 쉽지않은데 그러한 갈증을 해소해 주는 소중한 공간이 있다. 해운대에 위치한 '고은 사진 미술관'이 바로 그런곳이다. 훌륭한 시설에서 멋진 작품들을 볼수 있다는것도 환영할만한 일인데, 이 모든것을 '무료'로 이용할수 있다는 사실도 대단한 일이다.(1층의 카페는 상업시설입니다^^;) 위에 사진은 고은사진미술관은 아니고 일종의 분점(?)같은 역활을 하는 곳이다. 이름은 '토요타 아트 스페이스' 토요타 자동차의 '쇼룸'인데 문을 열고 들어가서 2층으로 올라가면 자그마한 갤러리 공간을 만날수 있다. 물론 이곳도 관람료가 무료다. 원한다면 '언니, 이 차 얼마에요?'라고 물어볼수도 있고, 운전석에 앉아 볼수도 있다. 위치가 좀 가까우면 뻔질나게 드나들것 같은데 참 아쉽다.ㅋ..

타임라인 2013.02.05

2 3 일 흐림

# 도서관에서 책을 대출할때 조금이라도 흥미가 가는 책 이라면 일단 빌리고 본다. 다 읽을수 있을지 없을지는 나중에 생각해 보자는 식이다. 이렇게 충동적으로 과소비...가 아니고 과대출(?)을 하게 되면 책을 다 보지도 못하고 반납하는 경우도 생기게 되는데 지금 내 옆에 있는 얀 마텔의 '파이 이야기'도 그런 책들중 하나가 되어가고 있다. 이 책을 원작으로 한 영화가 촤근 개봉해서 한번 볼까 하다가 느닷없이 변덕이 생겨서 책을 먼저 보자고 빌린건데...실상은 전혀 엉뚱한 책을 읽고 있는 것이다. 말은 '엉뚱한'이라고 했지만 먼저 읽고 있는 이 책도 상당히 재미가 있어 중간에 덮어버릴수가 없다. 그저 '파이'군에게 미안할 따름이다. # 몇일전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행사가 있어 참석 한적이 있다. 식순에 따..

타임라인 2013.02.04

1 26 토 바람 "니콘 정품베터리 도착"

# 라디오에서 가 흘러 나온다. ‘김건모'노래... 10년도 훨씬 전에(!) 나온 노래 지만 나도 모르게 ‘고개'를 까딱거리게 된다. 노래가 좋아서일까...아님 ‘장르'가 좋아서일까(레게)... 역시 명작이란...-_-b # 니콘 에서 오늘 정품 베터리가 도착했다. 몇일전 일기에 적은 내용이후 이어지는 에피소드가 있지만 얘기하자면 또 길어질것 같아 생략하고 중요한건 어제 팀장이란 책임자와 통하를 했다는 것이다. 그리고 오늘 물건이 도착한것... 헐;;;; 2주를 넘게 끌었던 문제가 ‘어제(!!!)’ 통화 한방에 오늘 완전히 해결이 끝난것이다... 근데 배송된 물건을 보아하니 그분들도 급하긴 급했나 보다... 미안하다는 사과문을 기대한건 아니었지만 물건포장상태가 너무한게 아닌가 싶었다. 조그맣고 단순한 물..

타임라인 2013.01.27

1 23 수 흐림 "고객의 전화를 거짓말로 대충 떼우는 니콘의 고객센터"

# 작년말부터 해서 오늘까지...대체 몇일이야;;; 니콘의 서비스에 한마디좀 해야겠다. 무엇하나 제대로 된 답변을 안한다. 보내준다던 물건이 3주가 다되가는데 도착을 안해서 고객센터에 전화를 걸었다. 언제 받을수 있는지 물었더니 이번주 안에 받을수 있을거란다...그게 저번주 월요일이었다. 토요일이 지나고 일요일...다시 월요일...오늘은 수요일. 약속했던 한주가 지나고 다음주 수요일이 되었는데도 감감 무소식이다. 다시 전화를 걸었더니(온라인 고객센터가 불통이다) 역시 저번주에 했던 말과 같이 보냈단다...이번엔 운송장 번호까지 알려준다. 검색을 해보니 택배사에서 물건은 검색되는데 이게 접수가 된건지 배송은 시작 된건지...현재 상태를 알수가 없다-_-;; 이번엔 택배사에 메일!!!! 답변이 날아 왔는데 ..

타임라인 2013.01.23

1 22 화 흐림

# 신문을 보니 대졸백수가 300만이라고 한다. 300이 아니라 300만... 기가막히고, 코가막히는 갑갑한 소식이란건 알겠는데 그 숫자가 쉽게 연상이 되질 않는다;;; 아무튼 엄청...정말 엄청나게 많다는 뜻이겠지. "요즘 젊은것들은 이래서 안되" 라는 말을한다. 근성이나 끈기가 부족한 젊은 친구들의 나약함을 꼬집을때 흔히 하는 말이다. 요즘 이분을 보면 '맞는 말일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범 국민적인 손가락질과 풍부하고 다양한 욕지거리들을 꿋꿋하게 견디며, 한자리 해볼려고 굴욕을 참고 있는 그분말이다;;; 불법과 편법정도는 미안하게 되었으니 앞으로 열심히 하겠다는 쿨함까지. 뭘 또(?) 열심히 한다는 말일까-_-;;(그정도 해먹은것도 부족한가) 직장상사에게 시달리거나, 후배에게 학을 뗀다거나, ..

타임라인 2013.01.23

1 18 금 맑음 "부산역입니다"

# 내손에도 캐리어 하나정도는 쥐어져 있어야 하는건 아닌가 싶었다. 여행을 가는 사람... 여행을 마치고 돌아온 사람... 앞에서는 말할때 끝만(?) 올리면 되는 서울말이 들리고, 뒤에서는 당장 시비가 붙을듯한 와일드한 전라도 사투리가 들려온다. 여긴 '부산역'이다. 오랜만에 찾은 부산역은 몰라볼 정도로 화려한 모습으로 변해 있었다. 좋게 말하면 세련되게, 나쁘게 보자면 지나치게 돈만 갖다바른(?)듯한 모습;;; 커도 너무 크다;;; 많은 사람들이 이용한다는건 알겠는데 이렇게까지(?) 크게 만들어야 하나 싶은 모습이다. 거짓말 조금 보태서 '김해국제공항'만큼 거대한 '역사'다. 이러니 선거때마다 '신공항,신공항'노래를 부르나 싶다-_-;;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매표소 앞은 사람들로 만원이다. 설 명절 예매..

타임라인 2013.01.18

1 17 목 흐림

# slr클럽이라고 한국의 사진을 취미로 한 사람들이라면 모르는 사람이 없는 대표적인 사이트가 있다. 얼마전 홈페이지 개편이 있었는데 깔끔하고 정돈된 모습이 예전보다 '보기'에는 나은듯하다. 보기...에만 나아진게 문제지만;;; 사람들이 많이 찾는 사이트인만큼 메인 페이지의 광고수가 늘어난건 이해가 간다. 그분들도 수익이 있어야 운영하기에도 도움이 될테니... 그런데 페이지사이의 이동이 너무 느려졌다. 예전 인터넷 익스플로러처럼 페이지를 일단 로딩하고나서 한번에 화면에 띄워주는데...이게 너무 뜸을 들인다;;; 개편전엔 이러지 않았는데...바뀌고 난후 정말 맘에 안든다(속터진다) 웃기는건 인터넷 브라우저 중에 '속도'라면 빠지지않는 크롬인데도 불구하고 함흥차사다;;;;; 그렇다고 불편하다고 소문난 글쓰기..

타임라인 2013.01.17

1 16 수 맑음,살만한 날씨 "터치팬하나 있었으면;;;"

# 얼마전부터 뉴스에서 환율에 비상등이 켜졌다는둥 난리를 치고있다. 얼마나 떨어졌길레 하고 보니 정말 떨어지긴 많이 떨어졌다. 보통 1200원이상이던 달러가 지금은 1070원 수준이다. 더 웃기는건 1400원 밑으로는 어림도 없던 엔화가 1200원까지 떨어진것. 가뜩이나 참고 있는데 일본 한번 갔다 오고 싶어지네...-,.-;; # 일본의 엔화가 날이 갈수록 떨어지자 참다못한(팔짱끼고있던) 한국이 구두개입에 나섰다는 소식을 보았다. 기사를 보고 '적반하장'이란 말이 떠올른다. 환율조작으로 재미보신 분들이 환율가지고 경고라니...;;; # 저번주부터 한파의 영향이 적어서인지 몰라보게 날씨가 따뜻해졌다. 물론 계절이 겨울인만큼 추운날씨야 마찬가지지만 올해초까지 이어지던 말도안되는 '미친추위'는 아닌지라 살만..

타임라인 2013.01.16

1 11 금 맑음,포근함 "우타다 히카루 宇多田ヒカル - Goodbye Happiness"

#귀여운쪽이요. #이래야 겨울이지."어,오늘은 좀 추운걸?" 하는 정도의 여유는 있어야 '겨울'이랄수 있는것아닌가. #'니콘 코리아' 서비스....정말 최악!!고객서비스센터는 전화만 받는곳이 아니지...아무것도 해결도 답변도 못하는곳이 무슨...;;; #우타다 히카루 좋아하시나요?보시죠.귀엽지 않습니까...아뇨, 히카루짱(?) 말고 '뮤직비디오'요...;; 일본에선 어느정도로 유명한지 궁금하군요. 우타다 히카루 宇多田ヒカル - Goodbye Happiness

타임라인 2013.01.12

1 9 수 맑음 "몰스킨 보단 로디아지요"

# 극장에 와서 보니 하필이면 오늘이 '클라우드 아틀라스'가 개봉하는 날이라 순간 망설여졌다. 이왕이면 낯선(?)장르보단 검증된(?) 액션블록버스터쪽이 낫지 않을까 하고 말이다...;;; 시사회평들은 정말 극과극이던데...작년에 타임지가 선정한 2012 '최악'의영화 top10에서 1위를 했다는 말도 있고...이것저것 찜찜(?)하기도 해서 그냥 애초에 보기로 했던 '레미제라블'을 봤다. 대사가 없어서 낯설지 않을까 했던 염려는 한낯 기우에 불과했다. 영화가 시작되고 10분도 지나지 않아 완전 극중에 몰입해버릴 만큼 배우들의 혼신의 연기가 최고였다. 벌떡 일어나 박수라도 쳐주고 싶을만큼..."아저씨 미쳤어요 앉으세요"라는 말을 들어도 꿋꿋하게 쳐줄만큼...;;; '명품'이 그냥 '명품'으로 불리지 않듯, ..

타임라인 2013.01.09

1 7 월 맑음

# '새해'가 시작된지 벌써 일주일이 지났다...'믿을수가없군'이란 말이 자동으로 나온다.요즘 계속 '멍'한 상태가 지속되서 그런지 별다른 느낌도 없다는게 문제다;;;특히 책을 읽어도, 영화를 봐도 집중이 안된다.눈으로는 보고 있는데 머리로는 다른 상황을 그리고 있다고 할까...;;; 요즘 '레미제라블'평이 좋던데 한번 도전(?)해볼까 생각중이다.도전이란 거창한 단어를 쓰는건 이 영화가 보통 다른 영화들과 좀 다르기 떄문이다.보통 장르가 '뮤지컬'인 영화들은 대사와 노래의 비율로 봤을때 대사가 차지하는 부분이 더 많은게 일반적이었다.근데 이번 '레미제라블'은 노래가 영화의 대부분을 차지 한다고 한다.그래서 좀 망설여지는 것이다.지금껏 뮤지컬이란 장르를 제대로(!) 본적이 없어서 내가 집중할수 있을까 하는..

타임라인 2013.01.07

1 6 일 맑음,역시추웠음;; "아이패드미니를 조심하세요"

# 일기예보를 보다보면 가장 빈번하게 듣는 대사중 하나가 '몇십년만의 강추위'(또는 더위) 라는 말이 있다. 몇십년 만에...라는 얘기는 그 몇십년전에도 똑같은 추위가 존재했다는 얘기일텐데... 이런 얼토당토 않는 추위가 옛날에도 있었다니 놀라움을 금할수없다. 오리털 파카도 없던 그 옛날에 말이야... 그사람들은 대체 무슨수로 이 추운 겨울을 난걸까 하는 생각까지 든다. 길을 걷다 추우면 잠깐 커피한잔하면서 쉴수있는 곳도 없었을테고...초딩들이 말하는것처럼 뜨끈하게 라면한그릇으로 몸을 녹일수도 없었을 텐데 말이다;;; # 애플 아이패드미니를 만져보았다. 역시 소문대로 사람의 '이성'을 흔드는, 매력이 철철 넘치는 물건이었다. 무게나 크기 빠릿빠릿하게 반응하는 화면을 보고 있자니 저절로 입가에 미소가 넘친..

타임라인 2013.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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