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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3 수 흐림 "고객의 전화를 거짓말로 대충 떼우는 니콘의 고객센터"

단발머리를한남자 2013. 1. 23.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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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말부터 해서 오늘까지...대체 몇일이야;;;

니콘의 서비스에 한마디좀 해야겠다.

무엇하나 제대로 된 답변을 안한다.

보내준다던 물건이 3주가 다되가는데 도착을 안해서 고객센터에 전화를 걸었다.

언제 받을수 있는지 물었더니 이번주 안에 받을수 있을거란다...그게 저번주 월요일이었다.

토요일이 지나고 일요일...다시 월요일...오늘은 수요일.

약속했던 한주가 지나고 다음주 수요일이 되었는데도 감감 무소식이다.

다시 전화를 걸었더니(온라인 고객센터가 불통이다) 역시 저번주에 했던 말과 같이 보냈단다...이번엔 운송장 번호까지 알려준다.

검색을 해보니 택배사에서 물건은 검색되는데 이게 접수가 된건지 배송은 시작 된건지...현재 상태를 알수가 없다-_-;;

이번엔 택배사에 메일!!!!

답변이 날아 왔는데 개별 상품은 '송장'과'물건'이 함께 접수가 되는데 니콘같은 다량의 물품을 취급하는 회사에서는 물건보다 송장이 먼저 전달되는 경우가 있다고 한다.

쉽게 말하면 물건보다 서류가 먼저 택배사에 접수가 된것...

한마디로 이것들이(니콘) 물건은 아직도 발송은 커녕 택배사에도 전달을 안한채 계속 보냈다고 말을 했던것이다...;;;;

이럴땐 '진상'을 떨어줘야 하는데 그쪽 방면으론 재주가 없으니 혼자 끙끙 앓고 있다-_-;;;;


사진에 관심있는 사람들에겐 니콘은 신뢰와믿음이란 단어를 떠올리게 하는 브랜드다.

상업적인 경쟁 브랜드와는 다른 니콘만의 장인정신이 있는 기업이라고 칭찬이 자자하다.

그런데...아우!!!

이번에 제대로 한번 당하고(?) 있다.

카메라는 어떤지 모르겠지만 적어도 니콘코리아의 고객센터는 '최악'이다.

설렁설렁 거짓말로만 응대하고 소비자를 기만하는행위는 '사기'에 가깝다.

제대로 교육이나 받고 거기 앉아서 전화를 받는건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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