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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15 금 맑음 "핀터레스트, 어떤가요?"

단발머리를한남자 2013. 2. 16.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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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트위터의 팔로잉을 정리했다.

싹!

아주 전부 다...정리해 버렸다.

타이라인에 올라오는 글들이 죄다 광고 아니면 의미없는 RT된 내용들 뿐이고, 그나마 그 내용 들이란것도 근거없는 비방과 험담들 뿐이라 뭔가 조치를 취해야 겠다고 벼르던 참이었다. 

휑하니 싹 청소를 하고 나니 썰렁한 기분은 들지만 나쁘진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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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리커(flickr)를 이용하고 있다.

플리커는 무료계정과 유료계정으로 나뉘어 지는데 무료라고 해서 딱히 사용에 제약이 있는건 아니다.

페이지 한쪽에 광고가 뜨는정도야 웃으며 넘어가면 되는거니 상관없고, 하루에 올릴수 있는 용량이나 장수에 대한 '재한'도 낱장으로 업데이트 하는 나에겐 장애가 되지는 않는다.

그런데 한가지 찝찝한 부분이 있다.

이게 가장 큰 불편이라면 불편인데...

업데이트한 사진의 장수가 200장이 넘어가면 내가 볼수 있는 사진도 최근에 올린 사진으로 부터 200장'까지'만 보는게 가능하다는 것이다.

그러니까 300장이 플리커에 올라가 있다면 가장 최근의 사진으로 부터 200장 이전에 올린 나머지 100장은 볼수가 없다는 거다.

더 '충격적'인건 사진을 올린 당사자이자 주인인 나조차도 볼수가 없다는게 놀라울 따름이다;;;;;

그럼 나머지 사진을 볼수있는 방법은 무엇인가...하고 의문이 들수가 있는데 

해결방법은 '유료계정'으로 전환하는것이 유일한 방법이라고 한다.

아~놔 참....-,.-;;;;

그다지 많은 사진을 올리는건 아니지만 그래도 사진이 차곡차곡 쌓여가는데 결정을 봐야겠다.

유료계정으로 전환할 생각은 당연히(?) 없고...사진갤러리를 대신할만한 서비스를 생각해 봐야겠다....

예전부터 '핀터레스트'(Pinterest)에 관심이 있었는데 사진 보관용이자 갤러리로 괜찮을지 모르겠다.


누구 사용하시는분 계신가요?...어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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