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들리 스콧.... 영화 의 '세계관'을 가져와 인간창조의 '비밀','기원'등등 철학적이고 논쟁거리가 다분한 물음을 영화와 결합했네요. 단순했던 70년대 '외계 생명체 호러'영화가 '철학'이란 옷을 입고 멋들어진 영상으로 무장하고 돌아왔습니다. 굳이 이란 영화를 보지 않았던 사람도 충분히 즐길수 있는 영화고요. 개봉당시에 3D또는 꼭 아이멕스로 볼것을 추천하던 글들이 생각납니다. 광활한 우주의 넚이와 공간감을 제대로 만끽 하려면 돈을 더 주고서라도 보라고 했지요. 심지어 영화의 메세지가 오묘해서 2번 3번 반복해서 보는 사람도 있더군요, 하지만 늦게나마 dvd로 보고난후의 이몸의 소감은 ‘쉣!!’ 이었습니다. 영화의 영상이나 기타 보여지는 부분에 있어서는 과연 ‘멋지다'는 말밖엔 나오지 않을만큼 뛰어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