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엔 어플리케이션 모퉁이에 뜨는 빨간색 숫자를 반가워 했다. 업데이트를 알리는 이 숫자가 뜨면 지체할것 없이 언제나 최신버젼의 쌩쌩한 어플로 갈아탔다. 하지만 이젠 그렇게 날쎈 동작으로 업데이트 확인 버튼을 클릭하진 않는다. 업데이트를 하고나면 기존 버젼에 비해 더 나아진 모습을 보이는게 정상 아닌가? 뭐가 달라도 달라져야 하는데 언젠가부턴 달라진 모습을 느낄수가 없다. 아, 아니구나 달라졌구나... 더 구려졌지-.,-;;; 애플의 모바일 운영체제인 ios. ios5에서 ios6로 업데이트를 했을때 그 변화된 모습에 깜짝 놀라고 말았다. 좋은 방향으로 놀랐다면 다행 이겠지만 유감스럽게도 안좋은 쪽으로 놀라고 말았다. 늘 앞선 기술력과 배려로 사용자들로 하여금 만족과 감동을 불러 일으키고, 자사 제품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