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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팟 터치 4(ipod touch 4) ios6.1업데이트 간단후기

예전엔 어플리케이션 모퉁이에 뜨는 빨간색 숫자를 반가워 했다. 업데이트를 알리는 이 숫자가 뜨면 지체할것 없이 언제나 최신버젼의 쌩쌩한 어플로 갈아탔다. 하지만 이젠 그렇게 날쎈 동작으로 업데이트 확인 버튼을 클릭하진 않는다. 업데이트를 하고나면 기존 버젼에 비해 더 나아진 모습을 보이는게 정상 아닌가? 뭐가 달라도 달라져야 하는데 언젠가부턴 달라진 모습을 느낄수가 없다. 아, 아니구나 달라졌구나... 더 구려졌지-.,-;;; 애플의 모바일 운영체제인 ios. ios5에서 ios6로 업데이트를 했을때 그 변화된 모습에 깜짝 놀라고 말았다. 좋은 방향으로 놀랐다면 다행 이겠지만 유감스럽게도 안좋은 쪽으로 놀라고 말았다. 늘 앞선 기술력과 배려로 사용자들로 하여금 만족과 감동을 불러 일으키고, 자사 제품을 ..

타임라인 2013.02.01

<속시원한 글쓰기> by오도엽 2012 글쓰기에 도움이 될까 해서 펴든 책

멍하니 앉아있다가, 길을 걷다가 또는 수다를 떨다가도 갑자기 번쩍하고 ‘아이디어'가 떠오를 때가 있다. 블로그에 올리면 재미있겠다 싶은 ‘글감(소재)' 말이다. 머릿속에선 이미 한문장 한문장 뿌리를 내리듯 글이 막힘없이 쭉쭉 써진다. 내가 생각해도 재밌는 소재라 뿌듯해 하고 혼자 킥킥 거리기도 한다. “저녁에 컴퓨터 앞에 앉으면 써야지" 하고는 다시 하던일, 멍때리거나 길을 걷거나 수다를 이어간다. 생각했던 것처럼 저녁이 되면 컴퓨터앞에 앉는다. 그런데...3분...10분...1시간이 다가오는데도 한 문장 이상이 나아가질 앉는다. 낮에 생각할때만 해도 정말 재밌었던 내용인데...하얀 모니터에 커서만 바라보며 시간만 축내고 있다. 블로그를 하다보면 한번쯤 이런 경험이 있지 않을까 생각된다. 적어도 나는 이..

2013.01.30

1 26 토 바람 "니콘 정품베터리 도착"

# 라디오에서 가 흘러 나온다. ‘김건모'노래... 10년도 훨씬 전에(!) 나온 노래 지만 나도 모르게 ‘고개'를 까딱거리게 된다. 노래가 좋아서일까...아님 ‘장르'가 좋아서일까(레게)... 역시 명작이란...-_-b # 니콘 에서 오늘 정품 베터리가 도착했다. 몇일전 일기에 적은 내용이후 이어지는 에피소드가 있지만 얘기하자면 또 길어질것 같아 생략하고 중요한건 어제 팀장이란 책임자와 통하를 했다는 것이다. 그리고 오늘 물건이 도착한것... 헐;;;; 2주를 넘게 끌었던 문제가 ‘어제(!!!)’ 통화 한방에 오늘 완전히 해결이 끝난것이다... 근데 배송된 물건을 보아하니 그분들도 급하긴 급했나 보다... 미안하다는 사과문을 기대한건 아니었지만 물건포장상태가 너무한게 아닌가 싶었다. 조그맣고 단순한 물..

타임라인 2013.01.27

1 23 수 흐림 "고객의 전화를 거짓말로 대충 떼우는 니콘의 고객센터"

# 작년말부터 해서 오늘까지...대체 몇일이야;;; 니콘의 서비스에 한마디좀 해야겠다. 무엇하나 제대로 된 답변을 안한다. 보내준다던 물건이 3주가 다되가는데 도착을 안해서 고객센터에 전화를 걸었다. 언제 받을수 있는지 물었더니 이번주 안에 받을수 있을거란다...그게 저번주 월요일이었다. 토요일이 지나고 일요일...다시 월요일...오늘은 수요일. 약속했던 한주가 지나고 다음주 수요일이 되었는데도 감감 무소식이다. 다시 전화를 걸었더니(온라인 고객센터가 불통이다) 역시 저번주에 했던 말과 같이 보냈단다...이번엔 운송장 번호까지 알려준다. 검색을 해보니 택배사에서 물건은 검색되는데 이게 접수가 된건지 배송은 시작 된건지...현재 상태를 알수가 없다-_-;; 이번엔 택배사에 메일!!!! 답변이 날아 왔는데 ..

타임라인 2013.01.23

1 22 화 흐림

# 신문을 보니 대졸백수가 300만이라고 한다. 300이 아니라 300만... 기가막히고, 코가막히는 갑갑한 소식이란건 알겠는데 그 숫자가 쉽게 연상이 되질 않는다;;; 아무튼 엄청...정말 엄청나게 많다는 뜻이겠지. "요즘 젊은것들은 이래서 안되" 라는 말을한다. 근성이나 끈기가 부족한 젊은 친구들의 나약함을 꼬집을때 흔히 하는 말이다. 요즘 이분을 보면 '맞는 말일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범 국민적인 손가락질과 풍부하고 다양한 욕지거리들을 꿋꿋하게 견디며, 한자리 해볼려고 굴욕을 참고 있는 그분말이다;;; 불법과 편법정도는 미안하게 되었으니 앞으로 열심히 하겠다는 쿨함까지. 뭘 또(?) 열심히 한다는 말일까-_-;;(그정도 해먹은것도 부족한가) 직장상사에게 시달리거나, 후배에게 학을 뗀다거나, ..

타임라인 2013.01.23

1 18 금 맑음 "부산역입니다"

# 내손에도 캐리어 하나정도는 쥐어져 있어야 하는건 아닌가 싶었다. 여행을 가는 사람... 여행을 마치고 돌아온 사람... 앞에서는 말할때 끝만(?) 올리면 되는 서울말이 들리고, 뒤에서는 당장 시비가 붙을듯한 와일드한 전라도 사투리가 들려온다. 여긴 '부산역'이다. 오랜만에 찾은 부산역은 몰라볼 정도로 화려한 모습으로 변해 있었다. 좋게 말하면 세련되게, 나쁘게 보자면 지나치게 돈만 갖다바른(?)듯한 모습;;; 커도 너무 크다;;; 많은 사람들이 이용한다는건 알겠는데 이렇게까지(?) 크게 만들어야 하나 싶은 모습이다. 거짓말 조금 보태서 '김해국제공항'만큼 거대한 '역사'다. 이러니 선거때마다 '신공항,신공항'노래를 부르나 싶다-_-;;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매표소 앞은 사람들로 만원이다. 설 명절 예매..

타임라인 2013.01.18

1 17 목 흐림

# slr클럽이라고 한국의 사진을 취미로 한 사람들이라면 모르는 사람이 없는 대표적인 사이트가 있다. 얼마전 홈페이지 개편이 있었는데 깔끔하고 정돈된 모습이 예전보다 '보기'에는 나은듯하다. 보기...에만 나아진게 문제지만;;; 사람들이 많이 찾는 사이트인만큼 메인 페이지의 광고수가 늘어난건 이해가 간다. 그분들도 수익이 있어야 운영하기에도 도움이 될테니... 그런데 페이지사이의 이동이 너무 느려졌다. 예전 인터넷 익스플로러처럼 페이지를 일단 로딩하고나서 한번에 화면에 띄워주는데...이게 너무 뜸을 들인다;;; 개편전엔 이러지 않았는데...바뀌고 난후 정말 맘에 안든다(속터진다) 웃기는건 인터넷 브라우저 중에 '속도'라면 빠지지않는 크롬인데도 불구하고 함흥차사다;;;;; 그렇다고 불편하다고 소문난 글쓰기..

타임라인 2013.01.17

1 16 수 맑음,살만한 날씨 "터치팬하나 있었으면;;;"

# 얼마전부터 뉴스에서 환율에 비상등이 켜졌다는둥 난리를 치고있다. 얼마나 떨어졌길레 하고 보니 정말 떨어지긴 많이 떨어졌다. 보통 1200원이상이던 달러가 지금은 1070원 수준이다. 더 웃기는건 1400원 밑으로는 어림도 없던 엔화가 1200원까지 떨어진것. 가뜩이나 참고 있는데 일본 한번 갔다 오고 싶어지네...-,.-;; # 일본의 엔화가 날이 갈수록 떨어지자 참다못한(팔짱끼고있던) 한국이 구두개입에 나섰다는 소식을 보았다. 기사를 보고 '적반하장'이란 말이 떠올른다. 환율조작으로 재미보신 분들이 환율가지고 경고라니...;;; # 저번주부터 한파의 영향이 적어서인지 몰라보게 날씨가 따뜻해졌다. 물론 계절이 겨울인만큼 추운날씨야 마찬가지지만 올해초까지 이어지던 말도안되는 '미친추위'는 아닌지라 살만..

타임라인 2013.01.16

<콜롬비아나 Colombiana> 조 샐다나 2011

영화 의 각본가와 액션영화 의 감독이 만나 만든 영화인 만큼 '나쁘지는'않다. 하지만 나도 모르게 기대가 컸던지 아쉬움도 많은 영화였다. '킬링타임용'이상도 이하도 아닌 '그냥'액션영화다. 내용은 쉽게 말해 '복수극'이다. 어릴때 가족을 악당에게 잃은(아빠도 직업이 악당인데...;;) 소녀가 킬러로 성장한후 직접 응징에 나선다는 것. 이리보고 저리봐도 극히 평범하다. 어디에서나 봤음직한 빤한 '권선징악'의 구도를 따르는 영화... 하지만 이런'평범함'을 '특별함'으로 빛나게 하는이가 있으니 주인공 '카탈리아'역을 연기한 배우 '조 샐다나'가 있기 때문이 아닐까 싶다. 한순간에 고아가 된 소녀가 증오와 복수심으로 킬러가 되었다. 남자들과의 웬만한 힘싸움에도 밀리지 않고 각종 무거운 무기와 무술에도 통달한 ..

영화 드라마 2013.01.14

[중국] 10. 이것은 자전거여행기 입니다^^;;

문제의(?)샹차이 국수를 다먹고 이곳 식당에서 날이 밝는 아침까지 기다리기로 했지만 아무래도 그럴수가 없었다.뱃속이 이상하다;;;비록 샹차이파편(?)들을 골라내고 골라내긴 했지만 침을 삼킬때마다 특유의 향이 입안에서 가시질 않았다.커피한잔 생각이 간절한 순간이었다.밖을 보는데 내가 있는 정저우기차역 길건너에 낯익은 간판이 눈에 들어왔다.멀리서도 눈에 띄는 빤작이는 노란색 M."맥도날드"를 찾았다. 나 말고도 이곳엔 날이 밝기를 기다리는 중국인들이 제법 보였다.대중교통이 끊어져서 밤늦은 시간엔 위험하기 때문에 날이 밝은후 버스가 다니면 집으로 간다고 한다.맥도날드는 24시간 영업인데다 특별한 주문없이도 적당한 자리에서 시간을 보내기가 괜찮아, 가끔 이렇게 위기순간에(?) 이용한다고 한다.물론, 막대걸레를 ..

여행 2013.01.13

1 11 금 맑음,포근함 "우타다 히카루 宇多田ヒカル - Goodbye Happiness"

#귀여운쪽이요. #이래야 겨울이지."어,오늘은 좀 추운걸?" 하는 정도의 여유는 있어야 '겨울'이랄수 있는것아닌가. #'니콘 코리아' 서비스....정말 최악!!고객서비스센터는 전화만 받는곳이 아니지...아무것도 해결도 답변도 못하는곳이 무슨...;;; #우타다 히카루 좋아하시나요?보시죠.귀엽지 않습니까...아뇨, 히카루짱(?) 말고 '뮤직비디오'요...;; 일본에선 어느정도로 유명한지 궁금하군요. 우타다 히카루 宇多田ヒカル - Goodbye Happiness

타임라인 2013.01.12

<레미제라블 Les Miserables> 2012 휴잭맨,러셀크로우,아만다사이프리드,앤해서웨이 명작 뮤지컬, 스크린으로 무대를 옮기다

2012 감독 톰 후퍼 출연 휴 잭맨 (장발장 역), 러셀 크로우 (자베르 역), 아만다 사이프리드 (코제트 역), 앤 해서웨이 (판틴 역), 헬레나 본햄 카터 (테나르디에 부인 역) "아, 진짜 재미없다..." "지금까지 내가 본 영화중 가장 재미없다" 제 뒤에 나란히 앉아 있던 초등학생(중학생?) 4명이 영화가 끝나고 가장 먼저 내뱉은 말이 저거였습니다;;; 하지만 엔딩 크레딧이 올라가는걸 보면서 아직 자리를 지키고 있던 저에겐 애교로 보이던데요ㅋ 짧지 않은 상영시간동안 조용히 앉아서 영화를 봐준것만으로도 "아리가토~" 하고 싶었습니다ㅋ 장발장...(머리는 길지 않지만..퍽!!)-_-;;; 얼굴만 봐도 평탄치 못했던 굴곡진 삶의 아우라가 느껴집니다. 에서의 '캣우먼'의 모습은 상상도 할수 없게 만들던..

영화 드라마 2013.01.10

1 9 수 맑음 "몰스킨 보단 로디아지요"

# 극장에 와서 보니 하필이면 오늘이 '클라우드 아틀라스'가 개봉하는 날이라 순간 망설여졌다. 이왕이면 낯선(?)장르보단 검증된(?) 액션블록버스터쪽이 낫지 않을까 하고 말이다...;;; 시사회평들은 정말 극과극이던데...작년에 타임지가 선정한 2012 '최악'의영화 top10에서 1위를 했다는 말도 있고...이것저것 찜찜(?)하기도 해서 그냥 애초에 보기로 했던 '레미제라블'을 봤다. 대사가 없어서 낯설지 않을까 했던 염려는 한낯 기우에 불과했다. 영화가 시작되고 10분도 지나지 않아 완전 극중에 몰입해버릴 만큼 배우들의 혼신의 연기가 최고였다. 벌떡 일어나 박수라도 쳐주고 싶을만큼..."아저씨 미쳤어요 앉으세요"라는 말을 들어도 꿋꿋하게 쳐줄만큼...;;; '명품'이 그냥 '명품'으로 불리지 않듯, ..

타임라인 2013.01.09

1 7 월 맑음

# '새해'가 시작된지 벌써 일주일이 지났다...'믿을수가없군'이란 말이 자동으로 나온다.요즘 계속 '멍'한 상태가 지속되서 그런지 별다른 느낌도 없다는게 문제다;;;특히 책을 읽어도, 영화를 봐도 집중이 안된다.눈으로는 보고 있는데 머리로는 다른 상황을 그리고 있다고 할까...;;; 요즘 '레미제라블'평이 좋던데 한번 도전(?)해볼까 생각중이다.도전이란 거창한 단어를 쓰는건 이 영화가 보통 다른 영화들과 좀 다르기 떄문이다.보통 장르가 '뮤지컬'인 영화들은 대사와 노래의 비율로 봤을때 대사가 차지하는 부분이 더 많은게 일반적이었다.근데 이번 '레미제라블'은 노래가 영화의 대부분을 차지 한다고 한다.그래서 좀 망설여지는 것이다.지금껏 뮤지컬이란 장르를 제대로(!) 본적이 없어서 내가 집중할수 있을까 하는..

타임라인 2013.01.07

1 6 일 맑음,역시추웠음;; "아이패드미니를 조심하세요"

# 일기예보를 보다보면 가장 빈번하게 듣는 대사중 하나가 '몇십년만의 강추위'(또는 더위) 라는 말이 있다. 몇십년 만에...라는 얘기는 그 몇십년전에도 똑같은 추위가 존재했다는 얘기일텐데... 이런 얼토당토 않는 추위가 옛날에도 있었다니 놀라움을 금할수없다. 오리털 파카도 없던 그 옛날에 말이야... 그사람들은 대체 무슨수로 이 추운 겨울을 난걸까 하는 생각까지 든다. 길을 걷다 추우면 잠깐 커피한잔하면서 쉴수있는 곳도 없었을테고...초딩들이 말하는것처럼 뜨끈하게 라면한그릇으로 몸을 녹일수도 없었을 텐데 말이다;;; # 애플 아이패드미니를 만져보았다. 역시 소문대로 사람의 '이성'을 흔드는, 매력이 철철 넘치는 물건이었다. 무게나 크기 빠릿빠릿하게 반응하는 화면을 보고 있자니 저절로 입가에 미소가 넘친..

타임라인 2013.01.06

1 5 토 맑음,얼음꽁꽁

블로그에 로그인을 하니 뎃글이 하나 달렸다는 숫자가 보였다. "누구일까나?" 싶어 내용을 확인해보고는 깜짝 놀라고 말았다. "말도안돼;;;" 믿을수가 없지만 실제상황이었다.일부 작가들이 자신이 쓴 책의 반응이 궁금해 가끔 리뷰나 서평을 검색한다는 말은 들었지만 정말로 그런 일이 일어날줄이야-_-;;;그것도 이 변방의 블로그인 나한테 말이다;;; 몇일전 2012년을 마무리한다는 명분으로(?) 한해동안 읽었던 책들을 대충 (정말 대충;;;) 결산한다는 포스트를 작성했다.한해동안 도서관에서 대출한 책들을 검색해서 그중에 괜찮았거나 기억에 남는 책들을 뽑아 간단하게, 정말 간단하게 몇자 적어 넣었던게 전부인데 그걸 발견한 것이다.그 책을 쓰신...손수 한자 한자 타이핑해가면서 글을 썼던 진짜 작가 본인이 말이야..

타임라인 2013.01.05

1 4 금 맑...지만 오지게 추웠음!!

#'다크나이트' 완결편이 나올때도 "이제 개봉하나보구나" 라고 생각할만큼 특별히 기다리는 영화가 없었다.이렇게 무신경한 나도 올해 개봉을 앞두고 있다는 영화 세편에 대해서는 관심이 가지 않을수가 없다.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감독 3인방의 '헐리우드 진출작'이 개봉을 앞두고 있단다. 예전부터 연예뉴스를 통해 헐리우드에서 영화를 만들고 있다는 소식은 들었지만 올해 개봉을 앞두고 있다니 이제야 실감이 난다.1차 예고편을 접한 이후부터 '김지운' 감독의 '더 라스트 스탠드'를 기대했는데...'박찬욱' 감독의 스토커를 보니 이쪽도 분위기가(?) 심상치가 않다.;;;꼭 '니콜 키드먼' 때문에 그런건 아니고...분위기가 음산한것이, 뭔가 후반에 묵직한 반전이 기다릴듯한(?);;'봉준호'감독의 설국열차'는 후반작업..

타임라인 2013.01.04

<나한테미안해서비행기를탔다>오기사가 다녀온 나르시시즘의 도시들

PROLOGUE008 서울, 일상의 도시 1010 욕망의 도시, 라스베이거스 012 서울, 일상의 도시 2120 일탈의 도시, 찬디가르 122 서울, 일상의 도시 3238 위안의 도시, 상트페테르부르크 240 서울, 일상의 도시 4314 EPLIOGUE316 [알라딘 제공] 작가가 조금씩(?) 여행했던 도시들의 이야기를 묶은 책이다. 작가인 오영욱씨의 팬이라면 이번에 출간된 책은 사뭇 다른 느낌을 받을것이라 생각된다. 앞서 발표했던『오기사 행복을 찾아 바르셀로나로 떠나다』『깜삐돌리오 언덕에 앉아 그림을 그리다』 에서 보여준 유쾌하고 재밌었던 분위기가 조금 딱딱해졌다. 건축가라는 직업인의 시점이 많이 보여서 그런듯한데 마치, 이미 학교에서 배우고 공부한 도시를 견학하러간 사람같은 느낌이다. 하지만 건축을 ..

2013.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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