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49

120604 월 맑음 [사진]"적어도 삐빅!! 했으면 촛점은 맞아야지;;;;"

셔터에 손가락을 얹고 지그시...누른다.'삐빅!!'포커스가 맞았다는 신호가 떨어지면 셔터에 올린 손가락에 좀더 힘을 넣는다...그러면....'찰칵!!'사진이 한장 찍히는 순간이다. 셔터를 살짝누르는건 일명 '반셔터'사진을 찍을때 오토포커스인 카메라가 촛점을 맞추는 작업을 수행함에 있어 선행되는 행동이다.촛점을 맞추려고 일부러 반셔터를 하는건데...당연히 촛점이 맞아야지...맞았어야 하는것이쥐!!!근데..가끔 이런다.너무나 자신만만하게 '삐빅!!'하는 소리를 울리면서 찍었는데 나중에 컴퓨터로 보면 핀이 안드로메다로 간 사진을...-_-;가끔 이러니까...참는다;;;

타임라인 2012.06.04

120531 목 맑음 [사진,ipod]

# 내 블로그는 횡(!)~하다.아무것도 없다.그냥 글만 덩그러니...그흔한 카테고리조차 없앴다.좋은 말로 하면 심플하다...나쁜말로 하면 이건 뭥미?...정도?ㅋㅋ 스킨을 극도로 심플하게 만든건 블로그의 로딩속도에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도 적지 않았다.예전에 배낭여행중 네이버블로그에 접속하는데 사람을 들었다 놨다 하는 경험을 한 이후로 '속도'에 관심이 가기 시작했다.네이버보단 티스토리가 로딩이 빠르더라.기술적으로 설명하기는 어렵지만 확실히 티스토리가 빠르다고 느끼는건 나뿐만은 아니었다.거기다 잡다한 메뉴들까지 싹 다이어트를 시키니깐 정말 날아다니는거 같다.익스플로러가 아닌 구글 크롬이라 그런가... 더 빠른듯 하다. 근데 이 빠른 속도를 확인하려면 일단 해외로 나가봐야 하는데...아직은 그럴 계획이..

타임라인 2012.05.31

120530 수 맑음

# 부산엔 가덕도라는 섬마을이 있다.지리적 불리함덕분에 영도에 비해 인지도가 극히 낫은데다 불과 몇년전까지도 인근에서 배를타고 왕래를 하던 도시속의 오지였던 곳이다.그리고 이젠 세상이좋아져서(?) 버스로도 왕래가 가능하다는건 알고 있었다.그런데 부산역앞에서 버스를 타면 환승이고 뭐고없이 한방에 그 먼곳까지 간다는 사실은 오늘에야 알았다... ...생선회는 역시 자갈치가 양적으로나 서비스적으로 보나 가격대비 만족도가 제일이란것도 오늘 알았다;;;-_- # dslr은 무겁고 똑딱이는 화질이 꽝이고 하이엔드카메라는 비싸고...이래저래 귀찮고 머리 쥐내려서 당분간 iPod으로 찍어보기로 했다.포스팅하면서 화질이나 느낌을 한번 봐야겠다.참고로 아이폰 카메라는 500,800만화소라는데...명색이 최신 iPod카메라..

타임라인 2012.05.30

120529 화 맑음 [사진]

eos20d번들렌즈의 화질에 불만이 싹트는 속도가 굉장했다.가진 렌즈는 50mm f1.8 II...28-80mm L렌즈...둘.50mm렌즈는 20d에 꽂자 마자 7-80mm의 준망원으로 변한다.화질과 아웃 포커싱은 너무나 아름답지만...광각에 길들여진 나에겐 화각의 답답함을 진정시키기가 힘들더라;;;그럼 L렌즈를 쓰면 되는건데...나도 포함이지만 초보가 보면 L렌즈면 다같은 L렌즈라고 아는데 절대 안그렇다;;;내가 가진 28-80은 1세대 L렌즈란다...요즘것(?)들이 2세대란다.지금은 단종이 된지 오래고...수리 한번 하려해도 국내에선 가능한경우보다 불가능한 경우가 더 많다.왜냐구?부품이 없단다...;;;;(말도 안되지만 나도 겪어보고서야 알았다;;;)그래도 화질하나만큼은 이름값을 제대로 하시는데.....

타임라인 2012.05.29

120503 수 흐림 '플리커(flickr),새로운 재미의 시작'

얼마전부터 '플리커(flickr)'에 사진을 올리고 있다. 국내 사람들만 보는곳이 아닌 전세계사람들이 볼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하면 기분이 묘하다.ㅋㅋ 아직 시작한지 얼마 안되 이웃도 적고 코멘트가 많지는 않지만 처음 트위터를 만났을때처럼 어떤 가능성을 보여줄지 기대가 크다^^ 새로운 재미...새로운 놀이터 정도라고 생각하면 될거같다^^;

타임라인 2012.05.03

120426 맑음

120426 목 맑음 엇그제 하루 비가 오고 난후 급(!!) 여름 날씨로 진입했다. 맑아도 심하게 맑은 하늘. 그냥 햇빛이라고 말하기엔 강력한 자외선까지... 올여름은 또 얼마나 더울려고...예사롭지 않은 날씨를 보여준 하루였다. 청바지에 얌전한 일러스트가 그려진 면티한장...거기다 쪼리. 가볍고 쉬운 옷차림이 가능하다는 면에서 보면 여름이란 계절이 싫지만은 않다. 하지만!!! 난 더운건 질색이야....라고 말하기에도 사치스런 비정상적인 수준의 숨이 막히는 더위를 보여주는 부산. 올해는 또 얼마나 더울려나.

타임라인 2012.04.27

사진작가 신미식님의 부산 전시회 소식:D

출처: http://blog.naver.com/sapawind/10135473010 가끔이긴 하지만 서울에 사는 사람들이 부러울때가 있다.내가 관심있는 카메라의 프로모션이나 사진 전시 소식을 들을떄가 그렇다.특히나 크고 작은 사진 전시 소식들은 아쉬운 마음을 달래기가 참 쉽지가 않더라. 사진작가 신미식...어쩌다보니(?) 이분의 책과 사진집등을 다 보았다.하루 아침에 몰아서 봤다는건 아니고;;; 쭈욱...조금씩 조금씩...새책이 나올때 마다 이상하게 그 앞에 내가 있었다.마치 내가 서점이나 도서관을 찾는 날에 맞춰서 출간 되는것 처럼;;;;외우려 하지 않아도 신미식이란 이름이 저절로 머릿속에 남을수 밖에 없었다...자연스럽게 그는, 내가 아는체(?)할수 있는 사진 작가가 되었다. 언제인진 모르지만 몇해전..

타임라인 2012.03.31

근황 보고!!-.,-;;;

# 새로운 직장. 다시시작하는 출근놀이. 바쁨...너무 바빠서 블로그에 눈돌릴 틈을 안줌;;;(어떻게 만든 블로근데ㅜ_ㅠ;;;) 미투데이 접속하기도 빠듯하지만 꼬박꼬박 거기다 글올리고 있음-..-;;; 궁금한 사람이 있을까만은...그래도 혹시나..? http://me2day.net/gcstyle # 작성중인 글이 2개나 되건만 마무리가 안되고 있음. 그리고 내 아이팟 사용후기도 하나 준비중인데...(준비만;;;) 역시 컴푸터 볼 시간이 있어야 글을 쓰든 마무리를 하든 할텐데;;; # 전국 왠만한 백화점과 대형 마트들이 "설날"당일에도 영업을 한다고 함;; 그렇게 열심히(?)돈을 버는데도 왜 항상 돈이 부족하다는지....참,서글픈 대한민국.

타임라인 2012.01.23

팬스타드림호 결항?? 앗싸!!일본에서 하룻밤 더?:D 팬스타드림 타고 "오사카 4박5일" 4th day 03

하늘도 아쉬워 하는 제 마음을 아는지 비를 뿌립니다. 특별히 꼭 가보고 싶은곳을 정해서 온게 아니었기 때문에 관광지에 대한 미련은 없습니다. 다만 이곳의 여유로운 풍경에서 퇴장 할떄가 온것이 못내 아쉽습니다. 오사카…배만 타면 금방 올수 있는곳… 생각보다 가깝고 쉽게 올수 있지만 그렇지 못한곳이 이곳인듯 합니다. 마음만 먹으면 일사천리로 후딱 실행 가능한 곳인데 ‘외국’이라는 어감에서 오는 부담과 ‘환율’이라는 압박에 선택에서 밀리는 감이 없지 않나 싶습니다. 물론 그런사고(?)가 없을거란건 알지만 제가 워낙 예측 불허한 인간이라 지하철 환승역을 지나친다던가, 최악의 경우 반대방향의 전차를 탄다던가 하는 돌발상황(?)에 대비해 느긋하게 미리 시간에 맞춰 출발 했습니다. 네…제가 가는 곳은 오사카항이 있는..

여행 2012.01.03

신세카이 지역의 렌드마크 "츠텐가쿠 전망대"관람기:) 팬스타드림 타고 "오사카 4박5일" 4th day 02

츠텐가쿠의 입구로 들어가서 엘리베이터를 탔습니다. 엘리베이터에서 내린곳은 4층. 여기가 진짜(?) 츠텐가쿠 전망대의 입구입니다. 입장권을 판매하는 자그마한 매표소와 기념품을 판매점들이 있습니다. 이곳에서 입장권을 구입합니다. 그리고 다시 본격적으로(?) 전망대까지 엘리베이터를 타게 됩니다. 사람들이 생각보다 제법 많습니다. 그리고 계속 끊이지가 않네요… 부산 용두산 공원의 부산타워를 올라가는 딱 그 분위기 입니다. 부산을 여행해 보신분들 이라면 공감할듯 합니다. 갑갑한 엘리베이터 문이 열리면 탁 트인 창으로 쭉 뻗은 지평선을 마주할수 있습니다. 서울은 잘 모르겠지만 부산에선 수평선은 있되 지평선이란 말을 실감할수있는 풍경을 찾기란 쉽지 않습니다. 언덕과 산이 많은 지리적인 이유도 있지만 도시계획은 하는지..

여행 2011.12.31

오사카여행 마지막 일정을 알차게 보내 보아요^^ 팬스타드림 타고 "오사카 4박5일" 4th day 01

오늘은 제 여행 일정에서 일본에서 보내는 마지막 날입니다. 오후에 한국으로 돌아가는 배를 타야 하기에 부지런히 오전시간을 써야 합니다. 더 자고 싶어도 알찬여행(!)을 위해서 벌떡 자리에서 일어 났습니다. 도미토리에서 주무시는 다른 여행자분들이 깨지 않게 살며시 몸만 빠져 나왔습니다. 상쾌한 아침 공기를 들이 마시니 정신이 또렸해지네요. 오전엔 신세카이 지역 중앙에 우뚝 서있는 츠텐가쿠 전망대를 올라가 볼거랍니다. 올라가 보신 분들의 말에 따르면 시시해서 돈이 아깝다는 평이 많아 큰 기대는 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여기까지 와서 그냥 가면 나중에 사진을 볼때 마다 후회 할꺼 같애서 발도장은 찍어야 겠단 생각이 컸습니다^^; 오전 계획이 정해지자 한결 가벼운 마음으로 마지막 골목 산책을 나섰습니다. 너무 빤..

여행 2011.12.30

우동 한그릇으로 마감하는 일본의 마지막 밤ㅠ_ㅜ;; 팬스타드림 타고 "오사카 4박5일" 3rd day 04

이번 이야기는 사진이 좀 많습니다. 사진도 천천히 즐겁게 봐주시면 기쁘겠습니다^^ 공원을 나올때 쯤 되니 비가 내립니다. 여행지에서 비를 만나는걸 그다지 반기는 사람은 많지 않을듯 싶은데요 여행기간중 하루 이틀 정도는 비가 내리는것도 괜찮은거 같습니다. 비에 젖은 아스팔트위에 비친 도시풍경은 햇빛쨍쨍 할때의 분위기와는 사뭇 다르거든요. 디지털 카메라의 건강(?)을 생각해 마음대로 사진을 찍지 못한다는건 아쉽지만요…-_- 비도 슬슬 오고, 날도 쌀쌀해져 옵니다. 마침 밥먹을 시간도 되어서 비도 잠깐 피할겸 규동집 간판을 찾았습니다. 자전거 인구가 많은 만큼 자전거 드라이버(?)들의 실력도 뛰어난 사람들이 참 많습니다. 햄버거를 먹는다거나 콜라를 마시는건 평범한 편이고 문자를 보낸다거나 우산을 쓰고 자전거를..

여행 2011.12.28

iPod4로 사진을 찍으면 이렇게 나옵니다:)

제가 사용하던 소니 똑딱이 카메라를 입양 보냈습니다. 머리 굴릴 필요없이 그냥 누르기만 해도 양질의 이미지를 뽑아 주는 칭찬해 주고픈 좋은 카메라였지요. 하지만 아쉬운 점도 없지 않아 있었는데요…해서 결국 좋은 주인을 찾아 입양을 보냈습니다. 새 카메라를 알아 보는 중입니다. 캐논의 익서스 310hs와 니콘의 p300이 눈에 들어 옵니다. 비교 해볼수록 선택하기가 쉽지 않은 녀석들(?)이네요;;; (혹시 이글을 보시는 분중 정보가 있으신 분은 한말씀을^^) 한동안은 제 아이팟터치(iPod4)로 사진을 찍어야겠습니다. 아이팟 터치는 4세대에 와서 처음으로 카메라가 탑재되어 출시됐습니다. 하지만 100만화소조차 되지 않는 무늬만 카메라네요;;;; 최대 이미지 사이즈가 1000픽셀을 넘지 않습니다-_-;;; ..

타임라인 2011.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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