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의 마지막날...이상하게 날씨가 춥지 않더군요. 겨울인만큼 추운 날씨인건 사실이지만 예년만큼의 강추위는 느껴지지 않는 이상하게(?) 축복받은 날이었습니다. 그래서...한번 찾아가 보았습니다. 곧 시작될 제야의 종소리 타종식이 열리는 '부산 용두산 공원'으로요...;;; 공원 근처 식당에서 국밥한그릇 너끈하게 먹고 갔습니다. 날도 추운데 뱃속이라도 든든해야지요-_-제가 도착한건 9시가 조금 못된시간. 아직 이른 시간이라 그런건지 한산한 모습입니다. 생각보다 너무 한산해서 좀 당황 했습니다. 한류스타 '최지우'씨랍니다...어딜보고 최지우씨라고 하는 걸까요;;; 옆에 앉아 기념 사진 찍어보셨나요?...밤에 혼자 보면 무서..워요-_-;;; 이분 볼때 마다 저는 흉뮬로밖에 안보이네요;;; 비슷하게라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