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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처) 여름사진

단발머리를한남자 2013. 9. 7.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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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가 다르게 기온이 뚝뚝 떨어지는 관계로 여름동안 찍었던 사진들을 얼른 올려야겠다. 그대로 뒀다간 내년여름(?)에나 써먹게 될것 같은데...그때까지 지금 사진의 존재를 기억이나 하고 있을지 장담할수 없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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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 시티투어 버스가 도입될때 그다지 관심이 가질 않았다. 2층버스에 대한 로망은 이미 홍콩에서 이뤄졌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후에 추가로 도입된 버스를 보면 얘기가 좀 달라진다. 

'지붕'이 없다. 

버스의 천장이자 지붕이 아예 없는 버스가 나타난 것이다. 남들보다 높은곳에서 바람을 맞으며 버스를 타는 기분은 어떨지 궁금하다. 머리가 산발이 되어도, 매연과 먼지를 곱으로 들이 마신대도 한번은 타봐야겠다.

겨울이 오기전에 타야할텐데;;;;

그나저나 여행자들을 위해 도입된 버스인데 부산을 찾는 블로거들을 보면 이거 타봤다는 포스트는 본적이 없네? 타 보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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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여행, 나쁜 여행, 이상한 여행...

모처럼 블로그 제목을 바꿨다. 그리고 혹시나 싶어 검색을 해 봤더니, 두둥!!

동명의 책 제목이 뙇!!!!

책을 읽고 쓴 리뷰가 주루룩!!!

...기운이 빠짐과 동시에 가만히 보니 내가 예전에 읽었던 책이라 또 두둥!!!-,.-

다시 바꿔야 하나...하고 있는데 일단은 그냥 방치하기로...;;;

뭐 좋은거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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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상 그런건지 모르겠지만 사진이 좀 흐릿한 느낌??

컴퓨터에선 이상 없는데...티스토리로 업로드 하고 보니 사진품질이 좀 떨어진것 같다...역시, 이상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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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 여기서 이러지 마세요 무서워여"-_-;;;;;;;

시원~하게 숨쉬기 위해선 버스안에서 이 정도는 코안에 들이밀수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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