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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댄 행복에 살텐데> 리즈 leeds

단발머리를한남자 2013. 4. 23. 17:32


정확한 시기는 기억나지 않지만 내가 구입한 최초의 mp3의 용량은 128MB다.

아마 2000년도 초반이라고 생각된다.

지금 이런 얘기를 하면 “말도 안돼"라며 믿을 사람이 없을것 같지만 엄연한 사실이다.

지금 내가 가진 아이팟은 8G...맞나?

용량이 늘어난 만큼 그안에  저장되어 있는 곡의 수도 비약적으로 늘어났다. 그럼에도  유난히 자주 듣게 되는 노래가 있는데 가수 ‘리즈 leeds' 의 <그댄 행복에 살텐데>도 그런 노래중 하나다.  이 말은 곧 10년이 넘게 이몸의 mp3에 당당히 이름을 올리고 있는 가수라는 얘기도 된다. 한동안 안듣다가 다시 듣는데도 여전히 처음 들었을때의 그 느낌이 살아있다.

지금 들어도 전혀 어색하지않은 새련된 음악이 아닐까 생각된다.

당연히 노래방에선 부르지 않습니다...응?-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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