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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22 구름 "다시 끓여와"

단발머리를한남자 2013. 4. 22.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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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뉴스하나가 sns를 달구고 있다. 대한항공을 이용한 국내 대기업 임원의 어처구니 없는 헹동이 구설수에 오르고 있는것이다.

사실, 처음 이 기사를 읽었을땐 항공사 이름도 해당 기업의 이름도 알파벹 이니셜로 표기되어 있어서 다른 나라 이야기 하는줄 알았다. 근데 한국 네티즌들이 누군가;;; 마음만 먹으면 한사람 신상 터는것 쯤은 라면 하나 끓이는것보다 쉬운 사람들 아닌가 말이다;;

역시 얼마 시간이 지나지 않아서 sns에 항공사와 임원의 직위는 물론 해당기업의 이름까지 올라왔다. 


한 정신나간 기업임원의 ‘진상'짓이 만천하에 드러나자 실망을 넘어 분노가 솟는다.

회사의 직위를 보면 평소에도 출장이 자주 있을것 같고 비즈니스석 이용도 처음이 아닐것 같은데 지금까지 줄곧 저런식으로 승무원들을 다뤘다면(?) 문제가 있는거 아닌가 생각된다.

남의 회사 사람인 항공사 승무원도 저렇게 폭행을 하는데  평소 자기 밑에서 일하는 부하직원들에겐 어떨까 싶다.

아니, 대체 이런 사람을 임원으로까지  승진시킨 기업의 인사기준부터가  궁금하다;;


대체 얼마나 라면을 맛있게 끓이는 사람이기에...;;;


http://media.daum.net/economic/others/newsview?newsid=20130422180307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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