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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14 일 비,맑음

단발머리를한남자 2013. 4. 14.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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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내렸다.

...라고 말하기 민망할정도로 잠깐동안 비가 내렸다.

소나기는 아닌데 이걸 또 비 라고 하기도 애매한...찝찝한 날이었다.

오히려 주인공이 비보다는 바람이었다.

강풍...

순간 풍속이 어찌나 강한지 벗꽃이 바람을 이기지 못하고 떨어지는게 아니라 바람에 맞아 나자빠지는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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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의 강남스타일의 후속곡 ‘젠틀맨'이 공식적으로 전파를 탔다.

기대를 하지 않았는데도 실망이 상당했다.

무엇보다 하루아침에 월드스타가 되어버린 유명세에서 내려오기 싫다는 의지와 부담이 느껴졌다.

새로운 재미보다는 안전빵(?)을 택한게 너무 티가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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