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콜'사진은 지난번 포스트에 들어갔어야 하는데 실수로 지우는 바람에 오늘 다시 업! #슈퍼 문(Super moon) 이라고 해서 평소보다 30%가량 더 큰 달을 볼수 있는 날이라고 한다.지구와 달의 거리가 약 3만km가량 더 가까워져서 그렇단다. 3만km라고 하는데 이걸 머릿속에 떠올릴수 있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싶지만 일단 카메라를 챙겼다. 저녁 7시37분쯤에 달이 뜬다는 정보도 챙겼다. 여차하면(?) 삼각대도 동원할수 있도록 눈에 잘 띄는곳에 두었다. 저녁을 먹고 천천히 때를 기다리는데...안보인다. 안보인다고. 낮부터 지독히 흐리고 간간히 비까지 뿌리던데...달이 뜨는지...이미 떴는지 구분이 안간다. 음...소원 빌어야 되는데-,.-;; #수재비는 어느 집을 가던간에 맛이 '거기서 거기'인것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