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포영화 3

<스마일> 웃는 얼굴로 사람잡는 공포영화

공포영화란 건 알고 봤죠. 별거 없을 거라 생각했어요. 그리고 식겁했고요-_-;;; 일단 저는 몇 가지 실수를 했음을 인정합니다. 첫째 한밤중에 봤다는 거 둘째 실감 나는 돌비사운드를 켜고 헤드폰🎧을 쓰고 봤다는 거 셋째 ...가장 큰 실수인 혼자 봤다는 거;;;;😰 애인 손 잡고 함께 보세요. 다 보고 나서 알았는데 18금🔞호러영화더군요. 어쩐지 눈치 안 보고 막 찌르더라니;;;끔찍🙀 평소 밉상인 사람 있으면 추천해 주고 싶네요;; 당해봐라. 이런 느낌? -_-;;;스마일“그들이 저를 보며 웃고 있어요” 기괴한 미소를 지으며 자신의 눈 앞에서 목숨을 끊는 환자를 목격한 정신과 의사 ‘로즈’. 그날 이후로 ‘로즈’의 일상에 설명할 수 없는 끔찍한 일들이 잇따라 발생한다. 일상을 덮친 공포에 발버둥치던 ‘..

영화 드라마 2023.05.01

공포영화 좋아하세요. 전 질색입니다, 무섭잖아요;;;

공포영화 좋아하시나요. 전 공포영화 정말 질색입니다. 무섭잖아요. 꿈에 나올까 겁나죠. 영화를 볼때도 무섭지만 한동안 제 곁을 맴돌 후유증이 더 부담됩니다. 그럼에도 요즘 처럼 무더운 여름이 되면 은근슬쩍 공포영화에 눈이 갑니다. 뭔가 시원하고 깔끔한 공포심에 자발적으로 저를 내몰고 싶은 충동에 휩싸이죠-_-;;;; 공포영화를 멀리하다 보니 어떤 영화가 좋은지 볼만한지도 잘 모릅니다. 검색을 해보면 다들 재밌고 다 무섭다고 하니 그중에서 고르는것도 어렵더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가 기억하는 영화가 있습니다. 포스터를 보고는 단번에 머리에서 잊혀지지가 않던 그 영화. 입니다. '무서운 장면 없이 무서운 영화'....아니 뭐 어쩌라고;;;; 대체 얼마나 자신있길레 무서운 장면 없이도 사람들을 공포의 도가니..

타임라인 2014.08.09

<더 웹툰: 예고살인 >Killer Toon 2013 by 김용균, 이시영,엄기준,현우

Killer Toon 2013 감독: 김용균 장르가 ‘공포영화’지만 공포영화라고 생각하지 말고 봤으면 하는 영화였다.나름대로 공포영화 효과(?)의 극대화를 위해 한밤중에 봤다. 그것도 불도 끄고-_-;;;;;;시작부터 놀랍고 무섭고 오싹한 분위기를 만들려는 장면들이 등장하지만 영 미덥지 못하다. 이미 여러 영화나 드라마 하다못해 tv에서 어설프게 만든 재연드라마에서도 써먹은 낡은 수법에 ‘시니컬’함만 키울 뿐이었다. 오히려 이 모든 사건이 일어난 이유를 밝혀내가는 과정이 흥미로웠다. 그래서 공포영화가 아니라 그냥 드라마, 스릴러 정도로 생각하고 접근하는게 건강에 좋을것 같다. 첫번째 희생자 팀장언니.최대한 끔찍하게, 무시무시하게 죽음으로서 영화 초반 분위기를 담당할 막대한 책임을 진 분이심;; 연기도 훌..

영화 드라마 2013.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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