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비 3

<아이 앰 어 히어로 i am a hero by 하나자와 켄고> "첫째도 둘째도 리얼리티, 현실적인 묘사가 압권인 좀비만화"

몇해전 한참 '좀비'가 유행을 한적이 있다. 소설이며 만화,드라마, 영화까지. 세계적인 트랜드가 좀비였던적이 있었다. 마치 뱀파이어의 시대는 갔다는 듯이 장르를 불문하고 여러 컨텐츠들이 쏟아졌다. 이러한 좀비몰이엔 누가 정한것도 아닌데 몇가지 특징이 있다. 컨텐츠가 되는 시간적 배경이 다들 현대가 대부분이란 점이고 지극히 현실적인 묘사도 이들 좀비물의 공통점이다. 나 이란 작품들이 대개 이러한 규칙이(?) 느껴지는 작품들이다. 도 그런 유행속에서 탄생한 만화가 아닐까 생각된다. 서양에서 한참 소설을 통해 인기를 끌던 좀비물이 일본에 상륙하면서 이들이 가장 잘하는 장르인 만화로 실력 발휘를 한것이다. 이런 생각이 맞든지, 틀리든지 는 재미있는 만화다. 다소 잔인하고 징그럽고 보기 불편한 장면이 가득하긴 해..

2014.03.28

<종말일기 Z> 밀리언셀러 클럽 by 마넬 로우레이로 "생생함이 살아있는 영화같은 좀비소설"

...제목을 들으면 왠지 최근 개봉했던 영화 ‘브레드 피트’ 주연의 가 떠오릅니다. 둘 다 알파벹 ‘Z’가 들어가기도 하고 발음할때 어감도 비슷하게 느껴지기 때문이죠. 의 속편이나 그와 관계된 이야기가 아닐까 생각될 정도입니다. 그런데 작가가 다릅니다. 프로필을 살펴보니 작가의 국적까지 다르네요. 의 ‘맥스 브룩스'는 미국, 이 책 의 ‘마넬 로우레이로'는 스페인 입니다. 전혀 별개의 사람이 쓴 소설이란 얘기죠. 각자 다른 사람에 의해 쓰여졌지만 두 이야기는 닮았습니다. 둘다 ‘좀비'라는 공통된 소재를 사용하고 있기 떄문이죠. 네, ‘Z’ 는 ‘좀비(zombie)'를 의미하는 단어입니다. 좀비가 등장해 세상을 또(?) 발칵 뒤집어 놓는 소설입니다. 러시아에서 발생한 원인을 알수 없는 소요사태로 인해 어느..

2013.08.21

<세계 대전 Z> by 맥스 브룩스 신선한 발상이 돋보이는 '좀비전쟁'

맥스 브룩스(작가) 저, 박산호 역 황금가지 2008.06.12 의 "Z"는 좀비(zombie)의 이니셜이다.좀비가 등장하는 소설인것이다.보통 좀비가 등장하는 이야기는 오로지 좀비들을 살육하는 액션장르를 쉽게 떠올리는데 이 소설은 형식이 좀 독특하다.이 독특한 형식이 이 소설이 가진 장점이고 사람들의 시선을 끄는 무기가 된다. 어느날 갑자기 좀비들이 출현하기 시작하고 이들은 전염병처럼 기하급수적으로 퍼지기 시작한다.여기에 인간들의 안일한 대처가 전 세계적인 재앙으로 좀비사태가 커지게 된다.소설은 세계적인 재앙이었던 좀비와의 전투후 어느정도 안전이 확보된 가까운 미래가 배경이다.그리고 세계각지의 정치가,군인,민간인등등의 살아남은 사람들과의 인터뷰를 취하는 형식으로 소설이 진행된다.그러니까 독자는 지옥같던 ..

2012.11.05
반응형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