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드라마 55

<어벤져스 The Avengers> 2012 확실한 2시간짜리 킬링타임용 블록버스터

새삼스럽다는건 알지만 역시 영화는 '헐리우드'라는 말이 틀린 말은 아닌것 같습니다. 웃음와 감동, 영화적인 의미와 완성도가 있든 없든 다 떠나서, 관객들이 좋아할만한 영화를 만든다는건 틀림없는것 같다는 말이죠. 이 영화 도 '재미'라는 부분을 확실히 공략하는 영화입니다. 2시간이 넘는 런닝타임동안(142분) 블록버스터 특유의 빠른 전개와 쉼없는 액션씬이 보는 사람의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선과 악이 분명하고 내용도 복잡하지 않습니다. 악당이 출연하고 그에 대항해 특별한 '능력'을 갖춘 인간들이 모여 싸운다는게 전부입니다. 아무 생각없이 자리에 앉아 2시간동안 하늘을 날고 던지고 부수는걸 감상하기만 하면 됩니다. 의 사실상의 리더, '캡틴 아메리카'. 다른 무지막지한(?) 히어로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가장 촌..

영화 드라마 2012.12.21

<멋진 하루>by이윤기 2008 하정우,전도연 찌질하고 궁상맞아도 사랑스럽기만 한 영화

영화 "돈 갚아!" 시작하기가 무섭게, 긴말하기 싫으니까 빨리 끝내자는듯한 '전도연'씨의 대사로 영화는 시작됩니다. 돈을 갚아야 하는 사람은 남자주인공으로 나오는 '하정우'씨. 1년전 조병운(하정우)에게 350만원을 빌려준 헤어진 전 여친 '김희수(전도연)'. 하지만 어느날 연락도 없이 '병운'이 사라지고 그렇게 1년후, '희수'가 직접 병운을 찾아옵니다. 당장은 돈이 없으니 은행계좌를 불러달라는 '병운', 경마장 다닐 돈은 있으면서 자신에게 갚을돈이 없단게 말이되냐며 맞서는 '희수'. 어떻게든 오늘 당장(!) 빌려준 돈을 받겠다는 의지를 확인한 '병운'은 돈을 갚기 위해 그녀와 함께 친구들을 찾아나섭니다. 친구들에게 찾아가 돈을 빌려서 '희수'에게 갚는(?) '병운'. 그런데 찾아가는 친구들이 죄다 여..

영화 드라마 2012.11.20

<사이보그 009> サイボーグ009 by이시노모리 쇼타로

サイボーグ009 "이시노모리 쇼타로" 만화 또는 에니메이션 좀 본다는 사람에게 일본만화의 '이버지'.'신'이 누구냐고 묻는다면 바로 '아톰'의 아버지 '데츠카 오사무'라는 대답이 나옵니다. 그리고 국내엔 덜 알려져 있지만 '만화의 제왕'으로 불리는 분이 또 있는데 바로 '이시노모리 쇼타로'입니다. 평소 공상과학물에 관심이 많아 그쪽에서 모티브를 얻은 작품이 많다고 하네요. 공상과학물뿐만 아니라 학습만화, 거기다 '가면라이더'를 비롯한 특촬물의 원작자까지 다방면에서 여러 작품활동을 했습니다. 상당히 많은 '다작'으로도 유명한데 사후 2007년에는 개인전집 이 개인으로는 최다 만화의 출판기록으로 기네스북에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작품수가 권 수로만 500권...작품수만 770개 작품이라는군요;;;; 정말 요즘..

영화 드라마 2012.11.17

<안경>めがね, Glasses,by 오기가미 나오코 '힐링'이란 단어를 떠올리게 하는 영화

가을이다. 뜨겁지 않은 햇살도 포근하고, 신선한 바람도 기분좋다. 책을 읽기에도 좋고, 산책을 하기에도 더 없이 좋은 계절, 가을이다. 그리고 이런 가을에 하기에 좋은 또 한가지가 있는데...바로 '멍'때리기다-_-;;; 특별히 뭔가를 하는건 아니고 그냥...'멍'하게 있으면 되는거 말이다;;; ... .. . 갑자기 생뚱맞은(?) '가을'이라는 말에 "뭐야,이건?" 하신분도 계실거 같습니다. 지금은 엄연히 가을의 '말미'...또는 겨울의 첫 '문턱'이라 불릴만큼 쌀쌀맞은 기온을 보여주는데 말이죠. 사실 한달전 이 영화를 포스팅하기 위해 '시작'한 글인데 지금에야 다시 쓰고 있어서 그런거네요-_-;;; '멍'때리기 좋은 가을과 궁합이 맞을듯한 영화라 리뷰를 쓰고있었는데...이제야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영화 드라마 2012.11.11

<콜링 인 러브>2008 곰tv에서 발견한 '의외로'(?) 좋았던 영화, 로멘틱코미디

무료영화 사이트 '곰tv'를 좋아합니다. 매주 금요일마다 새로운 영화가 업데이트 되는데, 가끔씩 묻혀있던 새로운 영화를 발굴(?)할때가 있어 은근히 찾는 재미가 있지요. 지금 소개하는 도 그런 영화중 하나입니다. 사진: 네이버 영화 인도 뭄바이에 있는 국제적인 카드 회사에서 고객상담원으로 일하는 발랄한 아가씨 '프리야'. 늘 그렇듯 미국 고객들의 안내업무를 하던중 뉴욕에서 광고일을 하는 남자 '그랜져'와 통화를 하게된다. 카드회사 직원과 고객과의 통화지만 위트있고 매너있는 남자의 모습에 호감을 느끼는 '프리야' 마찬가지, '그랜져'도 센스있는 그녀와의 통화에서 호감을 느끼는데... 급기야, 어쩌다보니(?) 센프란시스코에서 만나기로 둘은 약속을 하게 되고, 이미 약혼자가 있는 '프리야'지만 자신의 느낌을 ..

영화 드라마 2012.10.27

[리뷰] '야밤'에 보면 안되는 "음식테러" 드라마 <고독한 미식가 (孤独のグルメ)>

일본드라마 중엔 "만화"를 원작으로한 드라마가 적지 않다. 지금 보는 도 그중 하나다. 일단 만화를 원작으로 했다는건 이미 검증받은 인기있는 만화를 썼다는 얘기이니 내용이야 '기본'은 할거란걸 짐작할수 있었다. 적어도 재미가 '없지는' 않을것 같았다. 그리고 그런 내 생각이 틀리지는 않았다...재밌었으니;;; 이게 머라 표현하기가 그런데...참, 독특한(?)드라마였다. 드라마 내내 팽팽한 긴장감이나 라이벌과의 갈등구조...고난,시련...웃음,행복...이런 거랑은 전혀 상관이 없는? 드라마다. 에피소드마다 별다른 사건이 없다. 심지어 집중해서 볼만큼의 '내용'도 없다.... 그런데도(!) 재밌다^^;;;; 재밌는 드라마였다. 별 내용 없는 드라마의 내용(?)을 대충 보자면... 평소 주인공 '이노가시라 고..

영화 드라마 2012.10.16

[리뷰] 초능력이란 흥미로운 소제를 다루지만 '좋다, 싫다'가 분명히 갈릴것 같은 영화 <크로니클> Chronicle 2012

정말 재밌게 본 영화라 꼭 보라고 했는데 "이게 뭐냐"는 짜증이 돌아올수도 있다. 반대로, 그런영화는(?) 안보는게 잘하는거야 했던 영화를 보고는 "어떻게 이 놀라운 이야기를 홀대할수가..."라는 말이 날아올수 있는건 사람들 각자가 가진 "취향"에 대한 문제라고 생각한다. 좋다,싫다. '호불호'가 딱 갈라지는 영화. 지금 보는 도 그런 영화가 아닐까 생각된다. '초능력'을 소재로한 영화는 많다. '슈퍼맨'이나 '엑스맨'도 있고 여러 히어로물들이 대부분 초능력을 다루고 있다. 그리고 보통 초능력이란 소재가 등장하면 '권선징악'이라는 룰(?)에 의해 주인공이 승리하고 악당은 망신을 당하고 끝난다는걸 우리는 이미 학습효과(?)로 알고 있다. 이런게 일반적인 초능력 영화들이다. 그.런.데... 이 은 좀...다..

영화 드라마 2012.10.15

[리뷰] "희극"과 "비극"의 아름다운 조화, "로베르토 베니니"<인생은 아름다워>1997

얼마전 인도영화 를 보고나서 극찬을 떨었는데 또 이렇게 '좋은 영화'를 보고 말았다. 가 다양한 에피소드와 함께 눈물,콧물,웃음과 감동의 종합 선물세트같은 영화였다면 는 에 비해 조금 소박한(?) 선물세트같다고 할까? 1997년에 만들어진 영화라는데 영화의 배경이 1930년대말이라 그런지 '옛날영화'가 그다지 '옛날'스럽게 느껴지지 않았다. 어차피 옛날을 배경으로 하고 있으니 화면이 뭉개져도, 음질이 만족스럽지 못해도 "연출 이겠지"하는 생각으로 볼수 있었다. 다만 칼같은 선명도를 자랑하는 디지털 화질에 길들여진 평범한 관객으로서, 오로지 필름으로만 영화를 만든 화면을 보자니 "음...개봉한게 언제였나"하는 궁금증이 들긴 했다. 시골에서 막 도시로 상경하던 '귀도'는 우연히 멈춘 길가에서 '도라'라는 처..

영화 드라마 2012.10.14

[리뷰] 유명한 스타 화가의 수수한 일상과 작업을 볼수있는 영화 < 요시토모 나라와의 여행. 2007>

'요시모토 나라'라고 알고 있었다. '요시'토'모 나라 '가 아니라 '요시'모'토 나라'. 아미도 소설가 '요시모토 바나나' 의 영향이 아닐까 싶다. 충격인건 요시토모 나라의 책도 2권인가 본적이 있는데 그때까지도 난 요시'모'토 나라라는걸 추호도 의심한 적이 없다는 것이다;;; 이번엔 또 조금은 웃기는 일인데 한번은 요시모토바나나가 글을 쓰고 요시토모 나라가 그림을 그린 책도 있다는 사실을 안건데, 그때 이 몸이 생각한건 "요시모토란 성을 쓰는 이 두사람의 관계는 뭘까?...남매는 아닌듯한데 둘다 예술로 성공한 작가들이군.."하고 생각한적이 있다는 사실이다;;;; 계속 비슷한 이름을 연속해서 말하다 보니 햇갈리는데;;; 어쨋든 난 이 이란 영화를 보기 전까지 요시토모나라를 요시모토나라라고 알고 있었다는..

영화 드라마 2012.10.10

[리뷰] 이제서야 본, 남들 다본 영화 <미션 임파서블 : 고스트 프로토콜>

미션 임파서블 : 고스트 프로토콜 Mission: Impossible: Ghost Protocol, 2011 역시...영화는 기대를 하고 보면 안된다는걸 다시한번 느꼈다. 작년 그렇게 재밌다고 온 나라가 들썩였던 영화 . 영화속 두바이 고공 액션씬이 소문을 타면서 imax로 한번 더 봤네,안봤네 자랑을 하던 영화...;;; 그랬는데...내가 느끼기엔 그렇게 썩 "재밌어서 죽겠다"할 정도의 영화는 아니었다;; 우리나라에서 천만관객을 넘긴 한국영화를 보면 가끔 왜 이게 천만을 넘겼을까 싶은 영화가 있는데...이것도 비슷한 경우가 아닐까 싶다. 올해 개봉한 주인공 "제레미 레너" 미션임파서블에서 제대로 예습 하시는 모습...인상적이습니다~^^;; 소문이 자자했던 두바이 고공액션... dvd판으로 보는데도 아찔..

영화 드라마 2012.10.07

[리뷰] 아름다운 영상미가 돋보이는 홍콩스릴러 영화 "곽부성"주연의 <C+ 탐정> C+ 偵探: The Detective, 2007

C+ 탐정 C+ 偵探: The Detective, 2007 네이버 평점이 6.56...좋은것도아니고 나쁜것도 아닌 점수.이거볼까...딴거 볼까...;;;곽부성이 주연이라는점이 땡겨 일단은 플레이!...고민한거 치곤 예상외로(!) 괜찮은 영화였다.당장 감독 '옥사이드 팽'을 검색해 볼만큼 말이다. '중국영화'하면 언젠가 부터 액션이 생각날때 보는 킬링타임용 이상도 이하도 아닌...그냥 기대없이 보는 영화라는 인식이 지배적이었다.적어도 나한테는 그렇게 생각되었다.먼저 이 영화의 장르는 액션영화는 아니다.'스릴러'다...영화가 끝날때까지 팽팽한 긴장감을 맛볼수 있는 영화, '스릴러'. 별 기대 없이 봐서 그렇다고 깍아 내리기엔 영화의 영상미가 너무 좋았다.홍콩이 맞나 싶을만큼 홍콩 서민들이 생활하는 구석구석의..

영화 드라마 2012.10.06

[리뷰]액션만 있으면 돼!! 스토리의 빈약함에 '관대한' 관객을 위한 영화 <정무문 : 100대 1의 전설>2010

'이소룡의 짜릿함,옹박의 신기,이연걸의 전율...'한국 배급사의 마케팅은 정말 굿!굿!이다 못해 '사기'라는 말이 절로 나오게 만든다.;;;적지 않은 사람들이 속았다는 표정으로 극장을 나온 경험이 있을거 같다.. '천산흑협'의 탄생...?? 흑협의 탄생은 어이가 없었지만 견자단의 화려하고 파워풀한 액션은 여전히 '명불허전'그자체였다. 전체적으로 영화 셋트나 배경이 정말 멋졌다.개인적으로 이렇게 약간은 차가운듯한 색감을 좋아하는데 영상도 만족^^ 사진: 네이버영화 http://movie.naver.com/movie/bi/mi/photoView.nhn?code=75697 '견자단'의 영화들은 호볼호가 분명하게 나뉘어진다.워낙 액션에 강한 배우라 그런것도 있겠지만 영화들이 거의 전부가 액션에 맞춰져 있다.드라..

영화 드라마 2012.10.02

[리뷰] 슬프고 안타깝고 애틋함이 있는 멜로영화 <미래를 걷는 소녀>東京少女: Tokyo Girl, 2008

원제는 다. 수입해 들어오면서 뜬금없는(?) 동경소녀란 제목보단 극중 여주인공의 이름을 의미하는 라는 제목으로 바뀐듯하다. ...왠지 와 관계가 있을법한 뉘앙스가 풍기는 제목이다.(나만..그런가-_-) 음...생각해보면 관계가 있을수도 있고 없을수도 있는 제목...이네?;;; 둘다 '시간'이란 소제를 가지고 이야기를 만드는 '멜로물'이란 공통점이 있기 때문에 관계가 있기도 하지만, 둘은 전혀 다른 별개의 영화이기 떄문에 관계가 없다고도 말할수 있기 때문이다 . 아빠?....아니다. 엄마의 제혼에 반대의사를 확실하게 어필하고 있는 여주인공 '후지사키 미호' -_- sf작가를 지망하는 평범한 여고생 '미호'는 갑작스런 지진에 놀라 핸드폰을 놓친다. 그런데 계단아래로 떨어져야할 핸드폰이 허공에서 뿅!하고 사라..

영화 드라마 2012.09.27

<시간을 달리는 소녀. 時をかける少女>2010 나카 리이사 ,에니메이션 아니고요 영화

라는 제목은 2006년에 개봉했던 에니메이션으로 많이 알려져있다.하지만 이 에니의 뿌리가 되는 이야기는 무려 1965년, 청소년 월간지에 연재되던 단편소설이 그 주역이다.이후 드라마,만화,에니메이션에서 영화까지...다양한 포멧으로 만들어지며 국민스토리(?)로 사랑받고 있다....고 한다-,.-;; 처음으로 영화로 만들어진 1983년 작품.검색을 하다 보니 팬들이 가장 으뜸으로 꼽는 작품이란다.원작소설을 가장 충실하게 반영하고 있다고...배경이나 세트가 옛날 분위기를 제대로 재현 하고 있고, 배우들의 연기..특히 사진에서 보이는 당시 15세의 여주인공의 완성도 높은 연기칭찬이 자자하다...이것도 한번 찾아 보고싶어진다;;;근데, 포스터 느낌이 어째 '여고괴담'분위기...;;; 위에 포스터 주인공 '하라다 ..

영화 드라마 2012.09.26

<파이널 데스티네이션>by 제임스 왕, 이 영화 장르에서 '공포'라는 단어는 빼주세요.

공포영화를 좋아 하지 않는다. ...무섭기 때문이다;;;; 연쇄 살인마나 싸이코들이 나오는거라면 그냥 보는데...귀신(!).....은 정말 "아니되옵니다"다-,.-;;;;; 더군다나 요즘 귀신 영화들, 장난 아니다. 어쩜 그리도 잘 만드는지...예고편만 봐도 끝장난다;;;; 밤에 혼자 세수하거나 이 닦는걸 어색하게 만든다...뒤통수가 자꾸 가렵다....누가 뒤에 있는것도 아닌데...아, 또 생각나네...;;;; 하지만 가끔...아주,가~끔 쪼금(!) 정도는 놀라면서 영화를 보고플때가 있다.그래서 선택한게...'파이널 환타지'....는 아니고(퍽!-,.-;;;;).....'파이널 데스티네이션'이다.제목이 낯이 익은편이라 검색을 해봤더니 5편까지 제작된 나름 인기 있는 영화다.최근꺼 부터 보려다가 그래도 인..

영화 드라마 2012.09.07

<밀레니엄: 여자를 증오한 남자들>by 데이빗핀처 다니엘크레이그, 원작을 읽으신분들이 보신다면 다시 생각해 보시죠;;

밀레니엄 여자를증오한 남자들 흔적 없이 살해된 소녀! 사라진 진실! 40년간 풀지 못한 악마의 퍼즐을 맞춰라!부패 재벌을 폭로하는 기사를 쓰고 소송에 시달리던 신념 강한 기자 ‘미카엘(다니엘 크레이그)’. 곤경에 빠진 그에게 또다른 재벌 ‘헨리크’가 40년 전 사라진 손녀 ‘하리에트’의 사건을 조사해 달라며 손길을 내민다. 거부할 수 없는 거래에 응한 미카엘은 방대한 조사에 착수하기 위해 조수를 요청하고, 용 문신을 한 범상치 않은 외모의 천재 해커 ‘리스베트(루니 마라)’를 만나게 된다. 진실을 파헤치는 기자와 악을 추격하는 해커 역사상 가장 추악한 ‘여자를 증오한 남자들’의 정체가 드러난다! 미카엘의 본능적인 집요함과 리스베트의 천재적인 해킹 능력으로 미궁에 빠졌던 단서의 퍼즐 조각을 하나씩 맞춰나가..

영화 드라마 2012.08.30

[리뷰] 나만 실망한 영화 아니네? "트랜스포머3"

지구의 운명을 건 최후의 전면전!!! 시카고 도심 한복판, 정체 불명의 푸른 빛이 하늘을 향해 쏘아 올려진다.빛은 오랜 시간 동안 달의 어둠 속에 잠들어 있던 디셉티콘 군단을 깨우게 되고,순식간에 시카고를 점령한 디셉티콘 군단의 무차별 공격으로 인해 도시는 초토화된다.오토봇의 수장 옵티머스 프라임은 디셉티콘의 도심 공격이 40년 전 인류의 달 착륙과 관련이 있다는 것을 알아내고,다시 한번 우주의 운명을 건 최후의 전면전에 나서는데… 수천년을 끌어온 오토봇 VS 디셉티콘의 전쟁. 그 최후의 전투가 지금 시작된다! 네이버영화: http://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70241 최고다!! 정말 최고!! 정말 재미가 없다!!...-,.-?? 어떤 ..

영화 드라마 2012.06.10

[리뷰] 큰재미는 없지만 느낌있는 영화 "시라노:연애조작단"

비도 추적추적 오고 무료한 오후, 무료영화나 볼까하고 오랜만에 곰tv를 방문했다.가끔 찰지고 재미난 영화가 한번씩 올라오는터라 이번에도 기대를 하고 왔다… 그런데 역시나 개똥도 약에 쓸려면 없다고 기대를 가지고 왔더니 죄다 흘러간 3류 영화나 듣도 보도 못한 19금 영화들 뿐이다그나마 내가 알고 있는…들어본적은 있는 영화가 “시라노: 연애조작단”…하나-,.-;; 개봉당시에도 이 영화에 별다른 관심이 없었고(제목이 별로;;;) 로멘틱코미디 장르엔 이미 식상한 상태라 안보려고 했…는데 봤다;;; 네…봤습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기,대,이,상 이었다고 말하고 싶다ㅋ 사진출처:네이버영화 http://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73318 포스터엔 주인공4명의 ..

영화 드라마 2012.05.15
반응형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