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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903 월 갬,구름

단발머리를한남자 2012. 9. 3.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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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책 나눔"

집에 굴러다니는...내가 보는거 보단 다른 필요한 분이 보는게 좋을듯 싶은 남는(?)책이 있다면 눈여겨 봐두자.

가격의 50%까지 책이나 도서교환권을 받을수있단다.

아님 카페베네에서 커피한잔으로 바꿔 준다니 ...참 괜찮은 아이디어다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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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과 지난주까지만해도 외출시 보도블럭위를 걷기위해선 "큰마음(?)" 먹고 걸어야 할만큼 햇빛이 위력적이었는데...

태풍 두개가 잠깐 왔다가니 날씨가 확 바뀌어 버렸다;;

그냥 "덥다"라고 표현하기엔 시원한거 같기도(?)하고 그렇다고 "시원하다"고 말하기엔 찝찝한게... 날씨가 묘하다;;;

잠깐 시원한 기운이 느껴지다가도...묵직한(?)열기를 머금은 공기가 덥치는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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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심검문"이 강화된단다.

역시 여기 저기서 인권침해다 뭐다 말들이 많다.

길 잘가고 있는데 갑자기 경찰이 "잠시만용~~"하고 내 신분증과 가방속을 들여다 보면 기분 좋을 사람은 없을거다.

하지만 지금껏 일어나는 강력 범죄들을 보면 이정도(?) 불편은 '협조'해야 하는게 아닌가 싶다...그만큼 요즘 장난이 아니다.

아무이유도 없이 길 가는사람 목에다 칼을 꽂고, 혼자있는 부녀자들을 욕보이며, 구구단도 못땐 아이에게 씻지 못할 상처를 주는 

사건들을 보면...이정도는 '불편함'정도 밖엔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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