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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발머리를한남자 2012. 12. 7.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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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바다...

다른 사람들은 어떨지 모르겠지만 이몸은 이 단어에서 풍기는 분위기가 좋다.

왠지 감성을 자극하는 끌림같은게 느껴진다.

아무래도 지나간 청춘영화나 소설의 영향이 아닐까 생각이 든다.

겨울바다를 가본 사람은 알겠지만 현실은 전혀 다르다.

'춥다'...

바닷바람이 어찌나 심하게 부는지 코가 달아나도 모를만큼 매서운 바람에 혼이난다.-_-;

춥다는 똑똑한 기억을 '뻣속'깊이 새기고 돌아온다.

그렇다고 그 뒤론 겨울바다란 말을 입에도 올리지 않을까...싶지만 또 그건 아니다;;;

사람에겐 누구나 자신만의 '낭만'을 숨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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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쪽 지방에선 또(?) 폭탄이란다.

오늘은 '눈폭탄'

여름엔 '물폭탄'...참,폭탄'좋아하는 나라라는 생각이 든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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