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라인

12 10 월 맑음,추위가 지랄;;;

단발머리를한남자 2012. 12. 11. 00:16




#

가끔 그런 사람들이 있다. 

"이사람은 가능성이 없으니 난 저사람찍을레..."

그런 친구에게 이런 말을 해주고 싶다.

'투표'는 게임이 아닙니다. 

내가찍은후보가 당선되면 이기는 게임이 아니란 말.

가능성이부족하면 더 지지해줘야 하는게 정상 아닌가....

친구가 강남 간다고 나까지 따라갈 이유가 있느냐 말이다.

소신을 잃지말았으면 한다.


#

지난번에 이은 2차 후보토론이 있는날이다.

방송이 끝난후  뉴스에서 평하기론, 날선 토론을 진행했다는데...그렇게 날이 선것같진 않던데 말이다;;

주인공(?)이 지난번보다 훨씬 부드럽게 토론에 임해 분위기에서 '기합'이 빠진듯 했다.

그래도 똑부러지는 질문과 답변, 머뭇거림 없는 시원한 발언은 보는이로 하여금 대단하단 인정을 할수 밖에 없었다.

실시간으로 올라오는 트위터의 반응을 보며 토론을 시청하는 재미는 여전히 재미있었다.

주어진 시간이 길지가 않음에도 시간을 끌려는듯이 천천히 말하거나 상관도 없는 답변...무슨 소리를 하는지 횡설수설까지;;;

그래야 재미는 있겠지만...물론, 귄선징악이라는 설정위에 한해서.

...이 글도 횡설수설 하는 느낌이 적지 않은데, 이건 내가 좀 의도한게 있어서;;;

설마...저분도??




반응형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