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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113 화 맑음

단발머리를한남자 2012. 11. 13.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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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종 '이글루스'블로그에 놀러(?) 갑니다.

다른 대형 포털이나 티스토리 서비스와는 다른 독특한 그들만의 '생태계'가 재미있게 느껴졌기 떄문이지요.

만화나 에니메이션, 피규어나 건프라 등등 흔히 오타쿠 또는 덕후삘이 물씬 나는 포스트도 많이 보입니다.

다른 블로그에서도 가끔 보이긴 합니다만 이글루스에서 만큼 자연스럽게 많은 분들의 글이 올라오는건 본적이 없네요.

이런것도(?) 보는 사람이 있을까 싶은 하루 삼시세끼 식사한 내용이나(음식리뷰 아닙니다;;)  

남친또는 여친에 대한 연애이야기...라고 씁니다만 뒷담화스러운 포스트도 보입니다;;;

개인적인 일상 이야기나 잡담스런(?)내용의 글도 많이...네, 많이 보이고요;;;

그날 그날, 매일 자신이 입은 옷을 찍은 '착장샷'을 올리는 사람도 있습니다.

아니면 그날의 메이크업이라던가 네일 컬러링을 올리는 분도 계시고요.

지극히 개인적인 내용일듯한 포스트도 자연스럽게 많이 올라옵니다.

참 다양한...누가 이글을 볼까 싶은 의미를 알수 없는 글들이 당당히 매일매일 출근 도장을 찍네요ㅋ

왜 지금까지 이곳을(?) 몰랐던걸까 싶을만큼 재미있고 흥미로운 글들이 많습니다.

블로그하시면서 슬럼프나 글쓰는 어려움이 느껴지실때 한번씩 산책(?)해보시라고 권해드리고 싶은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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