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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109 금 맑음

단발머리를한남자 2012. 11. 9. 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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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스킨을 한번 바꿔 보았습니다. 

그동안 쓰던 스킨은 잠깐 치워두고 새 테마에 적응해 볼까 합니다.

감춰두었던 사이드바도 노출해보았는데 어떨지 모르겠네요.

이것저것 덕지덕지 달리는걸 안좋아 하는지라 얼마나 갈진 모르겠지만...;;

구글 크롬에서 나름 소스코드를 몇개 건드려 저한테 맞게 바꿔 보긴 했는데...다른 브라우저에선 어떻게 보일지 궁금하네요;;

다행인지 불행인지 그다지 많은 분들이 찾지 않는 변방의 블로그라 이렇게 뭔가 변화를 줄땐 맘이 편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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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를 할때 "~습니다" 와 "~이다"로 끝나는 문장을 두고 고민을 좀 했던 적이 있습니다.

"~이랬습니다, ~저랬습니다"처럼 글을 쓰다보면 자연스럽기는 한데 컴터 앞에서 혼자말하고 있는것 같아 괜히 손발이 오글거리는게 안절부절 못하겠더군요.

그렇다고 "~이랬다. ~저랬다" 처럼 그냥 "~이다"로 끝나는 문장을 쓰자니, 글을 쓰는 저는 나쁘지 않은데 읽는분들 입장에선 좀 딱딱한듯 느껴지는것 같습니다.

요 앞에 포스트까진 그냥저냥 썼는데...오늘부턴 좀 이렇게 얘기하듯 대화하는것처럼 블로그에 글을 써 볼까 생각합니다.

지금도 지극히 어색한 상태입니다;;;

하지만 이렇게 스킨도 바꾸며 '개편' 을 하는듯한 분위기를 몰아서 생각한데로 한번 해볼까 합니다.

일종의 블로그실험 이라고 할까요ㅎ

이렇게도 해보고 저렇게도 해보면서 블로그에 취미를 붙이는데 박차를 가해볼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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