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인 쥴리아 로스먼이란 미국에서 잘나가는 일러스트레이터가 다른 예술가들의 작업스타일에 호기심을 느끼고, 그들의 작업 노트를 소개하는 블로그를 운영했다.결과는 예상외로 호응이 좋았고, 책이라는 출판물로 나오게 된다.그리고 이렇게 동방의 작은 나라 한국에까지 번역되어 나왔다. 내용은 그다지 어렵지 않다.심오하지도 ...뭔가를 이렇게,저렇게 하시오 라고 알려주거나 강요하지도 않는다. 저자가 작가와의 인터뷰...라고는 하나 질문과답변수가 적다...꽤나 적은 편이다(내가 너무 많은걸 바란걸까;;;)....인터뷰 문장 몇줄과 그들의 노트를 보여주는 식이다.총 44명.간단한 소개를 보면 다들 각 분야에서 한가닥씩 하는 진짜(!) 아티스트들이다;;왠지 맛집으로 유명한 주방을 들여다 보는 두근거림이 있다ㅋ:D...써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