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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610 일 맑음 "드라마예찬;;;"

단발머리를한남자 2012. 6. 10. 23:45

드라마가 장난이 아니다.

지나가다가, 또는 채널을 그냥 넘기다가...어떻게 한번이라도 드라마를 봤다하면 다음회를 보지 않고는 못참게 만든다.

sbs가 드라마 하나는 정말 잘 만든다는걸 새삼 느끼게 해주는 요즘이기도 하다.




먼저 "유령"

사이버 수사대를 주축으로한 경찰들의 활약상을 그린 드라마.

벌써 인기 만큼이나 히로인인 이연희의 연기력 논란도 뜨거운데 그렇다고 악플은 말자.

드라마에서처럼 악플때문에 얼마나 많은 사람이 고통을 받고 있는지 안다면 말이다.



"추적자"

원빈 주연의 '아저씨'의 드라마판이라고 광고를 했었지?

진짜 아저씨(?) 손현주와 김상중, 그리고 다른 여러 조연들의 연기가 끝장이다.

일단 몰입감은 최고!!

긴장감을 꽉 붙들고 화면에 시선을 고정하고 있다보면 시간가는줄 모른다.



 


마지막 "닥터 진"

이미 읽은적이 있는 일본 만화가 원작이다.

일본에서도 원작의 인기에 힘입어 드라마로 제작된걸로 안다.

송승헌의 연기력논란을 조용하게 만들만큼  극의 재미와 다른 배우들의 명품연기가 채널에서 눈을 떼지 못하게 한다.

흥선대원군역을 맡은 이범수가 앞으로 권력의 중심에 서게된다는건 한국 사람들이라면 이미 알고 있는 사실.

이범수의 입신양명에 미래에서온(?) 송승헌이 어떻게 영향을 끼치게 될지가 이드라마를 보는 재미가 아닐까 한다.


한번 재밌는걸 보면 뒤가 궁금해 끝까지 봐야 직성이 풀리는데...(그래서 아예 시작부터 안보자는 주의)

안볼려고 안볼려고 하는데도 눈이 가고 또 눈이 가는 드라마가 넘치는 일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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