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예산 티가 나는 영화였만 재미는 하늘 높은줄 모르는 영화입니다. 대박👍
영화의 내용에 대해선 말하지 않겠습니다.
정말 한마디도 안해야지.
이런 미스터리 스릴러 영화는 뭐라도 한마디 보탰다간 김새는 경우가 많아서
정말 입단속이 필요하죠^^ 🙏🏻
그럼 이 글은 뭡니까?
....라고 생각할수도 있는데
이건 어디까지나 이 영화를 검색해 들어온 분들에게 "보세요! 패쓰하세요! " 처럼 선택권에 도움을 주기 위한, 영화후기 비스무리한 글이라고 할수 있겠네요.. 😗ㅎㅎ
위에서도 말했지만 이영화는 딱봐도 돈이 없어 보이는 티가 나는 영화입니다.
배경이라곤 미용실 하나도 열기 힘든 좁은 판자집이 전부고
등장하는 배우도 사실상(?) 3명뿐입니다.
다시 느끼지만 잘만든 영화에 필요한건 별거 없습니다. 탄탄한 시나리오와 꼽꼼한 연출가, 그리고 자신만의 색깔을 가진 훌륭한 배우들이 전부죠.
예산이 부족해도 이 세가지만 갖춰지면?
뭐라도 만들어진다... 이 영화가 그 증거라고 할수 있습니다.
영화가 시작되면 트랜치 코트 차림의 여자가 숲속을 배회하는 장면으로 시작됩니다. 길을 잃은듯 보입니다. 그러다 외딴 오두막을 발견하게 되고 낯선 남자를 발견합니다.
그리고....
여기까지...
더 말하면 안되지;;;-_-
볼까말까 생각하다 검색해서 들어오신분 그냥 보세요;;;
누군가와 함께보다는 혼자 보기를 권합니다.
미스터리 스릴러 장르 특성상 몰입해서 보기에는 혼자가 집중에 도움이 되기 때문이죠.
남자배우는 보는내내 누군가을 떠올리게 하는데....설마설마 하다 검색해보고 역시!! 했네요. 정말 아버지를 쏙 빼닯았습니다^^
사만다역의 캐서린 워터스톤 씨는 얼굴은 정말 작아 보이는데 팔다리 기럭지가...
이분은 혼자 연기할때는 모르는데 상대배우와 나란히 서있을때 진가가 드러납니다. 키가 엄청 크세요. 180cm라고;;;;
아무튼 추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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