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루하다.보는 사람에 따라 누군가는 정말 지겨운 나머지 옆에서 누구 하나 죽어버려도 모를 만큼 지루한 영화였다.런닝 타임도 장장 157분!!! 좋은말로 하면 특별히 자극적인 연출을 자중하며 담담한 분위기를 유지하려는 연출로 보인다. 하지만 나쁘게 보면 너무 평범하다는 것이다. 군인이 나오는 영화 싫다는 여자친구 억지로 꼬셔서 보러 가서는, 왜 말리지 않았냐고 여자친구에게 ‘버럭’ 할수 있는 영화다. 내가 계산 할것도 아니라서 보러가자고 말했다가 극장안에서 남자친구에게 머리채를 잡힐수도 있는 영화이기도 하다 미국이니까 이런 영화에 상도 주고 명감독이란 칭호를 줄수 있다고 생각한다. 한국에서 이런 영화를 만든다고 기획서를 올리면 십중팔구 빠꾸 먹는다에 10.000원을 걸수도 있다. 일단 제작사에선 블록 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