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재밌게 본 영화라 꼭 보라고 했는데 "이게 뭐냐"는 짜증이 돌아올수도 있다. 반대로, 그런영화는(?) 안보는게 잘하는거야 했던 영화를 보고는 "어떻게 이 놀라운 이야기를 홀대할수가..."라는 말이 날아올수 있는건 사람들 각자가 가진 "취향"에 대한 문제라고 생각한다. 좋다,싫다. '호불호'가 딱 갈라지는 영화. 지금 보는 도 그런 영화가 아닐까 생각된다. '초능력'을 소재로한 영화는 많다. '슈퍼맨'이나 '엑스맨'도 있고 여러 히어로물들이 대부분 초능력을 다루고 있다. 그리고 보통 초능력이란 소재가 등장하면 '권선징악'이라는 룰(?)에 의해 주인공이 승리하고 악당은 망신을 당하고 끝난다는걸 우리는 이미 학습효과(?)로 알고 있다. 이런게 일반적인 초능력 영화들이다. 그.런.데... 이 은 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