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에 이어 또 '무라카미 하루키'씨의 에세이집이다.(지난번 리뷰 '밸런타인데이의 무말랭이' 보기) 제목은 제목처럼 코끼리 공장(?)에서 일한 경험을 얘기 하는건 아니고, 이책 역시 처럼 일본의 월,주간지에 연재했던 원고들을 모아 단행본으로 발간한 책이다.차이가 있다면 83년작 와 86년작 라는 책을 한권으로 묶어 펴 냈다는 정도다....그다지 중요하지는 않은 차이점이다-,.-;;; 내용이야 이미 재미있기로 소문이 자자한(?) 작가의 작품이므로 책의 내용 부분에선 별다른 할말이 없다.(당연히 재밌다;;)이번 리뷰에선 읽는 재미보단 "보는 재미"를 말하고 싶다.지난번 에서의 단순했던 일러스트가 이번엔 엄청난(!) '업그레이드'가 되어서 돌아왔다.책에 실린 일러스트 전체가 '컬러'로 이뤄져 있다.'안자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