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라인 292

120331

언제나 느끼는거지만 온라인 쇼핑몰의 신속함을 뛰어넘은 번개같은 물류운반능력은 세계최고라고 말해주고싶다(정말!!^^;;)어떻게 어제 낮에 주문한걸 오늘 저녁에 받을수 있는건지...빠르다...정말!!ㅋㅋ주문한건 블루투스 키보드!!부끄럽지만...충동구매의 결과물이다-_-;;;예쁘더라... 날씬하고....일단 깔금한 디자인이 시선을 잡았는데....결정적으로 가격이 나를 시험에 들게 했다...단돈 20900원!!!! 20900원!!! 배송비까지 해서 저거다!!...블루투쓰!! 키보드를....선도 없는 블루투쓰!! 키보드를 단돈 20900원에!!!! 배송비까지 해서 20900원에 가져가라는데!!어떻게 남자가 칼을 뽑았으면 무라도 썰......이런때랑은 관계가 없는 말인가;;;;;-.,- 결론은 우리나라 택배 정말 ..

타임라인 2012.03.31

사진작가 신미식님의 부산 전시회 소식:D

출처: http://blog.naver.com/sapawind/10135473010 가끔이긴 하지만 서울에 사는 사람들이 부러울때가 있다.내가 관심있는 카메라의 프로모션이나 사진 전시 소식을 들을떄가 그렇다.특히나 크고 작은 사진 전시 소식들은 아쉬운 마음을 달래기가 참 쉽지가 않더라. 사진작가 신미식...어쩌다보니(?) 이분의 책과 사진집등을 다 보았다.하루 아침에 몰아서 봤다는건 아니고;;; 쭈욱...조금씩 조금씩...새책이 나올때 마다 이상하게 그 앞에 내가 있었다.마치 내가 서점이나 도서관을 찾는 날에 맞춰서 출간 되는것 처럼;;;;외우려 하지 않아도 신미식이란 이름이 저절로 머릿속에 남을수 밖에 없었다...자연스럽게 그는, 내가 아는체(?)할수 있는 사진 작가가 되었다. 언제인진 모르지만 몇해전..

타임라인 2012.03.31

120328 맑음

부산에도 알라딘이 있다. 언젠가 들은적은 있지만 실제로 가본건 오늘이 처음이다. 너무 좋다. 중고책들이라저렴할거라는건 예상했지만, 멀쩡한책들인데…기대이상이다ㅎㅎ 거기다 만화책에 음반,dvd까지… 책좋아하시는 분들은 시간가는줄 모르겠네요ㅎㅎ p.s 한편으로 보수동책방골목이 걱정되네...온라인 서점에 대형서점에...이래저래 영세상인들 장사하기 참 힘든거 같다;; iPod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타임라인 2012.03.29

부산 롯데호텔에서 열린 올림푸스"OM-D 런칭기념 로드쇼"

바로 엇그제(?) 15일과16일 서울에선“니콘 디지털 라이브”행사가 있었습니다. 새롭게 출시되는 니콘의 플레그쉽 카메라 D4 와 D800을 볼수 있는 기회지만 지방에 사는 저같은 입장에선 먼나라 이야기입니다. 서울이 아주 초큼 부럽다는 생각이 들 찰나!! 한가지 첩보(?)를 입수했습니다. 올림푸스에서 새로운 카메라 OM-D의출시를 기념해 전국 주요도시에서 제품을 직접 체험해 볼수있는 “OM-D 로드쇼”를 진행한다는 소식이었습니다. 거기다 선착순 예약자 100명에겐 OM-D 미니어쳐까지 준답니다;;; 군대에서‘선착순’이란 단어는 이가 갈릴 정도로 많이 들은터라 조금 망설여지긴 했지만 냉큼 신청을 했습니다. 당첨자는 저녁 7시~8시 정도에 문자로 다이렉트로 날려 준답니다. 사람 조마조마하게 애간장 테우지 않..

타임라인 2012.03.20

근황 보고!!-.,-;;;

# 새로운 직장. 다시시작하는 출근놀이. 바쁨...너무 바빠서 블로그에 눈돌릴 틈을 안줌;;;(어떻게 만든 블로근데ㅜ_ㅠ;;;) 미투데이 접속하기도 빠듯하지만 꼬박꼬박 거기다 글올리고 있음-..-;;; 궁금한 사람이 있을까만은...그래도 혹시나..? http://me2day.net/gcstyle # 작성중인 글이 2개나 되건만 마무리가 안되고 있음. 그리고 내 아이팟 사용후기도 하나 준비중인데...(준비만;;;) 역시 컴푸터 볼 시간이 있어야 글을 쓰든 마무리를 하든 할텐데;;; # 전국 왠만한 백화점과 대형 마트들이 "설날"당일에도 영업을 한다고 함;; 그렇게 열심히(?)돈을 버는데도 왜 항상 돈이 부족하다는지....참,서글픈 대한민국.

타임라인 2012.01.23

13일의금요일에 보는 공포영화를 보러간 미스터 빈(Mr.Bean)입니다ㅋ^^

어렸을적 이분이 등장하는 코메디 프로를 명절날 특집으로 본 이후 단번에 팬이 되었다. 쉬운 이름이 기억하기도 쉽다. Mr.Bean 외국인인 내가 봐도 공감되는 그의 코믹 연기는 말한마디 없이도 얼마든지 사람을 웃게 할수 있다는걸 증명했다. 지금도 기분이 다운될때...그냥 아무생각 안하고 웃고 싶을땐 이분 영상을 애용한다(?) 공교롭게도 오늘이 13일의 금요일이네요. 밑의 영상도 여자친구와 공포영화를 보러간 에피소드인데... 저만 보고 웃기 아까워서 포스트합니다^^;; 링크된 영상의 길이는 4분30초... 잠깐 블로그 순례(?)는 멈추시고, 한번 플레이 해보시죠. 주위 신경끄고, 크게 한번 웃고나서 하던 일 계속해 보아요^^ "미스터 빈" 입니다 출처: http://www.youtube.com/watch?..

타임라인 2012.01.13

스팸광고도 반가울수가 있습니다;;

12월부터 블로그를 본격적으로(?) 시작하면서 포스트를 올리고 뎃글을 보는 재미에 시간가는줄 모르고 있다. 그러면서도 방명록은 별다른 소식이 없어 아쉬운 마음이 없쟎아 있었는데 드디어 방명록에도 글이 하나 떴다...^^ 근데...영어....네?? 설마...했지만 역시....누가 나한테 영어로 안부를 물을까 싶었다;;; 스팸광고... 근데 텅텅 빈 방명록을 체워준 이 스팸광고가 나에겐 왜이리 반가운건지...-.,-;;;; 시작한지도 얼마 안되고, 변방에(?) 외딴곳에 떨어진 마이너 블로그에까지 광고를 남겨주시다니 참...ㅋ;; 정체모를 고마움에 미소가 지어지기 까지 하....네?(나 이상한가..-..-;;;) 혹시나 무슨 광고일까 싶어 구글 검색 발동!! 이런!!! 웁쓰~-_-;;;ㅋㅋㅋ ... .. ...

타임라인 2012.01.12

정말 어쩌다가 되는 달리는 버스에서 와이파이즐기기...;;

부산 시내버스엔 빨간색 와이파이딱지가 붙어있다. 하지만 대부분의 경우 연결되는건 하늘의 별따기다. 어쩔땐 정말 되는게 맞는지 기사아저씨께 확인해 보고싶을 정도로 연결될 확률이 낮다. 근데 오늘....지금 이렇게 연결이...되네?;; 달리는 버스안에서 와이파이 즐기기...왠지 진정한(?) 디지털 노마드족이 된듯한 우쭐한 기분.ㅋㅋ 나쁘지 않아!ㅎㅎ iPod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타임라인 2012.01.11

화려한군무와 영상미가 압권인 인도영화!! Dhoom2

출처: http://www.flickr.com/photos/tonyyoung/403359114/ 난생 처음 떠나는 인도여행을 앞두고 '잘 다녀 올수 있을까' '한국인 납치 뉴스에 내이름이 올라가는일은 없겠지' '고약한 향신료가 많다던데 음식은?...' 등등... 여행의 설렘과 즐거움 만큼 근거없는 불안도 무럭무럭 자라고 있을때였다. 말도 통하지 않는 곳까지 가서 바보되는 일은 만들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에 인도에 대한 정보를 모으던 그때 이 영상을 처음 보았다. 화려한 군무와 뛰어난 영상, 귀에 쏙쏙 들어오는 후렴구까지..... 인도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을 없애는데는 그리 오래 걸리지 않았다. 그리고 여행을 마치고 돌아와서는 인도영화의 팬이 되는데도 오래 걸리지 않더라. 밑은 Dhoom의 속편. 한국에는 인..

타임라인 2012.01.02

이리보고 저리봐도 재밌는 90년대 초인기 명작에니 4편

어제 올린 '일본 여행기'속 피규어 사진들을 보니 역시 추억으로 빠지는건 어쩔수 없더라;; 한때 에니메이션에 집중한 나머지 동호회활동도 잠깐 한적이 있는데... 정말 잠깐... 지금은 재밌는 경험 정도의 추억으로 마음 한켠에 자리하고 있다;;ㅋ 벌써 10년도 전이니 기억도 가물가물 하지만 어제 올린 사진의 피규어중 눈에 띄는 녀석들의 출연작들을 몇편 뽑아 보았다. 아마 이 글을 보시는 몇몇 블로거 분들은 왕년에(?)추억이 새록새록 나시는 분들도 계실듯 하다. 즐거운 마음으로 봐주시길 바라고 처음 보시는 분들은 예전 만화라고 나가지 마시고(?) 흥미로운 시각으로 감상해 주셨으면 좋겠다. 영화나 문학에는 명작이 존재한다. 나이와 인종을 초월하고, 시간이 지나도... 느끼는 감동엔 변함이 없는 그런 작품 말이..

타임라인 2011.12.29

iPod4로 사진을 찍으면 이렇게 나옵니다:)

제가 사용하던 소니 똑딱이 카메라를 입양 보냈습니다. 머리 굴릴 필요없이 그냥 누르기만 해도 양질의 이미지를 뽑아 주는 칭찬해 주고픈 좋은 카메라였지요. 하지만 아쉬운 점도 없지 않아 있었는데요…해서 결국 좋은 주인을 찾아 입양을 보냈습니다. 새 카메라를 알아 보는 중입니다. 캐논의 익서스 310hs와 니콘의 p300이 눈에 들어 옵니다. 비교 해볼수록 선택하기가 쉽지 않은 녀석들(?)이네요;;; (혹시 이글을 보시는 분중 정보가 있으신 분은 한말씀을^^) 한동안은 제 아이팟터치(iPod4)로 사진을 찍어야겠습니다. 아이팟 터치는 4세대에 와서 처음으로 카메라가 탑재되어 출시됐습니다. 하지만 100만화소조차 되지 않는 무늬만 카메라네요;;;; 최대 이미지 사이즈가 1000픽셀을 넘지 않습니다-_-;;; ..

타임라인 2011.12.26

너무너무 사람많고 춥기만 했던 2011년12월25일 부산 광복동 입니다.

사람들이 너무 많습니다… 사람들에 떠밀려 걸어 갑니다. 잠깐 멈춰서서 카메라를 들어볼 여유를 않줍니다. 잠깐 옆으로 비켜서서 카메라를 추스렸습니다. 앞을 지나가는 사람… 화면을 가득 채우는 인파들… 카메라를 툭 치고 지나가는 사람들… 셔터를 누를수가 없네요;;; 사람들이 너무 많습니다… 2011년 12월 25일 크리스마스…광복동 거리였습니다…

타임라인 2011.12.26

너무 추워서 올립니다-_-;; 뜨거웠던 지난 "여름사진" 이라도 함께봐요;;

일기예보에선 매일매일 내일이 더춥다고 노래를 부르네요. 지금도 충분히 추운데 얼마나 더 춥다는건지… 내일은 얼마나 더 기온이 떨어질까…기록이라도 갱신하듯 신이 나서 말합니다. 손이 꽁꽁꽁~발이 꽁꽁꽁~ 바람 불고 추운 크리스마스 이브날 따뜻하다 못해 뜨거웠던 여름날 사진 몇장 올립니다. 실력이 모자라 사진으로 따뜻함을 느끼기엔 부족하지만 에어컨과 아이스커피 없인 버티기 힘들었던 지난 여름을 추억해 보시는 시간은 되었음 합니다^^; 올여름엔 유난히 온대성 기후라는 단어가 많이 등장한 여름 이었습니다. 개릴라성 폭우도 잦았습니다… 티비에 비친 물에 잠기 강남 대로는 지금 생각해도 믿을수 없는 명장면(?)인듯 하네요. 덥긴 했지만 보기엔 기분 좋았던 뭉개 구름도 많았습니다. 덕분에 사진을 찍어도 이렇게 제법 ..

타임라인 2011.12.24

재활용 사진 포스트;;;

그런 날이 있다. 열심히 사진을 찍고 포스팅 해야지 해놓고는 깜빡 하는일 말이다. 귀찮아서… 쓸 말이 생각나지 않아서… 바쁘다는 핑계로… 컴퓨터 안의 사진을 몇개 불러 냈다. 고르고 고르다 보니 몇장 올릴것도 없다…다행이라고 해야 하나-_-;; 사진만 보면 잘 모르겠지만 이때가 기온이 무척 낮은 날이었다. 입김이 찐~한것이 올해 겨울의 강도(?)를 미리 체험하게 해주던 날이었다. 기온이 낮고 추운날 일수록 하늘이 맑고 예쁜 사진을 찍는 날이 많더라. 올해 하늘은 유난히 새파랗다. cpl필터를 달고 찍은 사진처럼 진한 파란색… 똑딱이 카메라 테스트… ios400…그래도 셔터속도가 잘 안나오지만 흔들리지 않게 사진 찍기. 첫째도 자세! 둘째도 자세! 은행잎들이 죄다 떨어져 앙상한 가지만 남은 나무… 이 날도..

타임라인 2011.12.16

보고도 믿기지 않는, 한겨울 산속에서 숏팬츠라니??

오랜만에 등산을 했다. 서울에선 눈소식이 들릴 만큼 기온은 낮았고, 바람도 차가운 날이었다. 하지만 방안에만 있기엔 햇살이 너무 따뜻했다. ...그렇게 보이더라;;;춥다. 등산이라곤 했지만 집에서 20분 거리에 있는 가까운 산이었다. 유명한 산이 아닌지라 부담 갖지 않고 가볍게 출발했다. ...내가 너무 가볍게 생각했나? 컨버스에 청바지 차림으로 산길을 걷고 있는건 나혼자더라...; 정오의 햇살이 좀 따뜻하긴 했지만 그래도 겨울바람이 꽤 차가웠다. 고어택스까지는 안되더라도 좀더 따뜻하게 입고 나올걸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렇게 계속 걷는데...저 앞에서 여자분이 지나간다. 반바지에 ...검정 스타킹이다....;;; 헐....;;; 산에 뭘입고 오던지 그건 중요하지 않다....지만(!) 그래도 저건 좀 아..

타임라인 2011.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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