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http://www.flickr.com/photos/tonyyoung/403359114/ 난생 처음 떠나는 인도여행을 앞두고 '잘 다녀 올수 있을까' '한국인 납치 뉴스에 내이름이 올라가는일은 없겠지' '고약한 향신료가 많다던데 음식은?...' 등등... 여행의 설렘과 즐거움 만큼 근거없는 불안도 무럭무럭 자라고 있을때였다. 말도 통하지 않는 곳까지 가서 바보되는 일은 만들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에 인도에 대한 정보를 모으던 그때 이 영상을 처음 보았다. 화려한 군무와 뛰어난 영상, 귀에 쏙쏙 들어오는 후렴구까지..... 인도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을 없애는데는 그리 오래 걸리지 않았다. 그리고 여행을 마치고 돌아와서는 인도영화의 팬이 되는데도 오래 걸리지 않더라. 밑은 Dhoom의 속편. 한국에는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