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이 즐거운 영화였습니다. 아름다운 자연과 소박한 먹거리들, 착하고 귀여운사람들의 유쾌한 일상이 보기만해도 즐거웠습니다. 제목 그대로 '해피해피' 한 영화였습니다. 언젠가 으로 시작된 힐링무비라고 할수 있겠습니다. 눈길을 끌만한 특정 '사건'의 도움(?) 없이 평범한 일상의 풍경만 차분히 그려나가는 영화거든요. 오기가미 나오코 감독님의 이나 을 보신분들이라면 이런 슬로우 무비가 낯설지 않으시겠지만 처음 보는 사람들에겐 다소 지루하게 느껴질수도 있는 영화입니다. 그래도 처음 보시는 분들께 한가지 힘이 되는 '장점'이라면 또는 보단 좀더 '스토리'가 강화된점이느껴저서 보기가 수월하단겁니다. 앞선 영화들이 스토리보단 음식이나 영상미, 영화의 분위기에 비중을 두고 관객을 즐겁게 했다면, 이 는 뒤에 일어날 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