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호러 소설사에 남을 충격적인 걸작!" 출판사에서 밀고있는(?) 광고 카피다. 나는 책을 고를때 가장 먼저 작가약력부터 본다. 특별한 커리어나 특이사항을 보려는건 아니고, 글을 쓴 사람에 대한 최소한의 정보정도는 아는게 책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기 떄문이다. 작가의 직업이나 취향을 보고 이야기의 분위기나 사물을 대하는 글쓴이의 시선을 느낄수도 있다. 사상 최초 일본 호러소설대상 ? 에도가와 란포 상 동시 수상의‘경이의 신인’ 소네 케이스케가 선사하는 신선한 공포.제14회 일본 호러소설대상 단편상 ? 제53회 에도가와 란포 상 동시 수상! 경이적인 데뷔 기록을 작성한 소네 케이스케의 첫 단편집. 한국에 번역 출간된다는 사실 자체가 이미 재미에 있어서는 보장 됐다고 생각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