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핑턴포스트 코리아가 출범한지 어느세 한달정도가 지났다. 생각보다 장사도 안되고 찾는 사람이 없어 기대했던 트래픽이 나오지 않는지 편집자가 직접 링크를 걸어대고 홍보하는데 보기가 딱하다. 사람들과 나눠볼 양질의 포스트를 링크하는거라면 환영이다. 근데 낚시성 멘트를 붙여가며 트윗에 올리는건 눈살이 찌푸려진다. 다른 사람도 아니고 편집자가 직접 사람들을 낚는데만 치중하니 보기 좋을리가 만무하다. 이러면 기존의 '경악','충격'.'이건 뭐지?'....식의 찌라시 저질 신문들과 차이점이 뭔가 싶다. 허핑턴 포스트(이하 허포)가 광고할때 가장 먼저 내세우는게 미국에서 언론의 노벨상이라는 퓰리처상을 받았다는 점이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허포'를 떠올릴때 언론 또는 신문매체를 떠올리게 된다.나 역시 허포가 출범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