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몇일전 블로그 타이틀을 바꿨습니다. 맨처음 티스토리를 시작했을때의 이름이 이었습니다. 제가 살고 있는 부산의 소식을 다룰 생각이었습니다. 그렇다고 남들 다하는 관광지나 맛집을 소개하는 그런건 아니고, 이름난 장소나 음식에 대한 유명세의 거품에 대해 시니컬한 내용으로 솔직한 글을 올릴 생각이었습니다. 그래서 제목도 으로 지었었죠. 결론은 생각대로 되지 않더군요. 그러다 흐지부지 되고 말았고 지금은 카테고리 이름으로나마 원래의 뜻을 이어받고 있습니다-_-;; 두번째 이름은...생각이 안나는걸로 봐서 특별한 의미를 지닌 이름은 아니었나 봅니다;;; 그래서 지금의 이름 이전의 타이틀은 이었습니다. 영화 제목에서 따온거 맞습니다. 처음 이 이름을 떠올렸을때 '참 괜찮은걸' 하고 뿌듯했었던 기억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