를 보면서 조금 당황했습니다. 생각보다 지루해서 말이죠. 예상치 못했던 일이었습니다. 영화의 전편격이라고 할수 있는 멧 데이먼 주연의 '본'시리즈를 생각하고 영화를 보면 적잖은 분들이 저처럼 당황해 하시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영화가 시작되고 약 30분이 지나서야 겨우 폭발씬이 한번 등장합니다. "앗! 이제부터 시작인가" 하고 생각하면 여지없이 기대를 접게 만드는 점잖은(?) 액션영화 였습니다;;; 1시간 정도는 엉덩이를 떼지않는 인내심과 근성을 보여야 비로소 "사실은 제가 액션영화였습니다" 라고 할수 있는 장면들을 볼수 있습니다. '제이슨 본'시리즈 특유의 두근두근 추격씬이 시작되는거죠. 영화 는 '제이슨 본' 시리즈의 4번째 영화입니다. 하지만 전편에서 내용이 이어지는건 아니고 일종의 '번외'편격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