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국제시장에 있는 '돌고래'를 찾았습니다. 돌고래는 간판 이름이고요 이곳은 순두부찌게를 전문으로 하는 음식점입니다. 부산국제시장에서 오랜시간을 장사해온만큼 인지도도 넓습니다. 유명세가 일본까지 전해진건지 일본인들이 들고 다니는 한국을 소개한 가이드북에도 당당히 이름을 올리고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저도 순두부찌게를 좋아해서 시내에 나갔을때 가끔 들르는 곳이기도 합니다. 지금 2014년 2월 기준으로 4,000원으로 밥과 찌게를 먹을수 있는 식당은 흔하지 않습니다. 그것도 남포동이나 국제시장처럼 외국인이나 여행자들이 바글대는 상업지역에서는 더더욱이요. 하지만 잘 찾아보면 5,000원 한장으로도 맛있는 한끼를 해결할수 있는 가게도 있습니다. 드물긴 하지만 반드시 있기는 합니다;;; 적고 보니 그런 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