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치 하나만큼은 호텔 계의 국가대표라고 할 수 있습니다👍🏻 부산역을 나서자마자 왼쪽을 쳐다보면 높은 건물이 보이는데 그게 여깁니다ㅎㅎ. (넘어지면 코닿을데) 토요코인 호텔. toyoko-inn 부산역 1호점. 몇 해 전만 해도 제일 높은 건물이었는데 나중에 라마다 앙코르 호텔이란 곳이 더 높게 건물을 지어 버렸어요. 그것도 바로 옆에, 규모는 더 크게;;; 크기만 봐서는 토요코인 호텔이 상대적으로 작아 보이지만 바로 곁의 라마다 앙코르 호텔이 더 커서 그렇게 느껴지는 것뿐, 며칠 묵기엔 전혀 부족함이 없습니다. 가격도 충분히 합리적이고요. 어떤 사람들은 좁다고 느낄 수도 있는 타이트한 실내지만 오히려 군더더기를 빼고 숙박이라는 기능에만 집중한 모습이 긍정적으로 보입니다. ....라는 생각은 욕실에 들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