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지에서 작정을 하고 만든 스마트폰, 옵티머스G의 번들이어폰이 있다.스마트폰 옵티머스G가 출시되기도 전에 이어폰의 우수성이 공개되면서 sns를 타고 순식간에 국민 이어폰으로 등극한 유명한 제품...이름하여 ‘쿼드비트’ 다한때는 수요가 공급을 넘어서면서 없어서 못팔았다는 그 이어폰이다.저렴한 가격으로 높은 품질을 자랑한다고 하니 관심이 가지 않을수 없다. 유명세에 못이긴척, 이 몸도 하나 구입했는데, 이게 참 할말이 많다.일단 ‘음질' 부분은 이미 여러 블로그와 신문기사에서 칭찬이 자자하니 나까지 거들 필요가 없다고 생각해서 생략.2만원도 안되는 이어폰이 10만원대의 하이엔드 제품 들과 비교를 할정도니 말해봤자 입만 아플뿐이다.그리고 사실 이몸의 ‘귀'는 소리에 대한 관용도가 높은 편이라 왠만큼 음질이 찢..