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을 왜 이제야 본걸까... 우연히 보게된 블로그 이웃분의 포스트중, 아사다지로의 이 있었다. '정말 충격적이다...말로 표현이 안됨'...이라는 짧고 강한 후기(?)가 이상하게 눈에 밟히더라. 그리고 입수!! '아사다지로'라는 이름은 오래전 보았던 옛날영화(?) 을 통해서다. 영화를 보고 나면 감독이나 출연 배우의 이름을 떠올리는게 보통이지 않나?... 이상하게 내 기억속엔 여주인공으로 등장한 당시 최고의 인기여배우 '히로스에료코'란 이름보다 영화의 원작을 쓴 작가의 이름이 더 기억에 남아있다는게 지금 생각해도 신기하다... 특별히 관심을 가지고 기억하려 한것도 아닌데;;; 그렇게 내 머리속엔 아사다지로란 이름이 남아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상하게(?) 이름은 머리에 남았는데 작가에 대한 관심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