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이 갈수록 기대감을 더해주는 영화 <캡틴 아메리카: 더 윈더 솔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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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장에서 영화를 잘 보지 않는다. 주로 DVD로 보고 있다. 주변에서 신작영화가 개봉한다고 아무리 광고를 해도 무덤덤한 편이다. 근데 이 영화는 이상하게 볼때마다 "멋지다..." 는 단어가 늘 머릿속에 떠오른다. 기대됨은 물론이고.

왜 그럴까. 이유가 뭐냐. 다른 액션영화랑 별 차이도 모르겠는데. 누구나 보면 좋아할 단순한(?) 블록버스터일 뿐이자나;; 더군다나 이몸은 전편인 <캡틴 아메리카: 퍼스트 어벤져> 조차 본 적이 없는데;;;; 무엇보다 내가 언제부터 마블히어로 영화에 열광했다고 이러는지 알다가도 모를일이다. 

남들이 다들 극찬을 하는 <어벤져스>도 "그정도는 아닌데 말입니다" 라고 말하는 사람이다. 유치하다고, 토니스타크가 싫다고, 아이언맨의 차렷자세로 손바닥을 곱게펼친체 날아오르는 비행자세에 투덜거리는 사람이다....근데 생각해보니 꼬박꼬박 끝까지 다 챙겨본 영화들이네?;;;; 나도 모르는새 '마블프로젝트'에 홀린건가;;;

어쨌든 <캡틴 아메리카: 더 윈터 솔져>는 매번 프로모션비디오가 공개될때마다 눈이 가는건 사실이다. 북미시사회 반응이 좋다는 소식도 있고. 어떻게 나올지 기대됩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Q_-xjmJl-b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