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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 Red 2011 브루스윌리스

사진: http://movie.daum.net/moviedetail/moviedetailPhotoView.do? 촬영을 마친 이병헌이 함께 출연한 브루스윌리스 와의 인연으로 란 영화에도 출연하게 되었다는 기사를 본적이 있다. 브루스윌리스가 주연으로 등장하는 영화이고 그의 추천이 크게 영향을 미쳤다고 하니 자연스럽게 영화에도 관심이 갔다. 가 뭐야? 언제 개봉했더라?... 가만보니 오래전 영화소개 프로그램에서 잠깐 본 기억이 났다. 퇴물 취급받는 은퇴한 요원들의 활약상을 그린 액션영화... 이렇게 써놓고 보니 실베스타 스탤론 의 이 떠오르지만 전혀 다른 영화다. 액션의 ‘강도'에 있어서 상대적으로 무척 ‘얌전한'영화이기 때문이다. 브루스 윌리스가 등장하는 액션 영화인 만큼 별다른 내용은 없다. 전형적인 헐..

영화 드라마 2013.07.17

4 22 구름 "다시 끓여와"

#요즘 뉴스하나가 sns를 달구고 있다. 대한항공을 이용한 국내 대기업 임원의 어처구니 없는 헹동이 구설수에 오르고 있는것이다.사실, 처음 이 기사를 읽었을땐 항공사 이름도 해당 기업의 이름도 알파벹 이니셜로 표기되어 있어서 다른 나라 이야기 하는줄 알았다. 근데 한국 네티즌들이 누군가;;; 마음만 먹으면 한사람 신상 터는것 쯤은 라면 하나 끓이는것보다 쉬운 사람들 아닌가 말이다;;역시 얼마 시간이 지나지 않아서 sns에 항공사와 임원의 직위는 물론 해당기업의 이름까지 올라왔다. 한 정신나간 기업임원의 ‘진상'짓이 만천하에 드러나자 실망을 넘어 분노가 솟는다.회사의 직위를 보면 평소에도 출장이 자주 있을것 같고 비즈니스석 이용도 처음이 아닐것 같은데 지금까지 줄곧 저런식으로 승무원들을 다뤘다면(?) 문제..

타임라인 2013.04.22

2 12 화 흐림,비

# 다른 지방도 그런지 모르겠다. 내가 사는 부산은 겨울이란 계절에 있어서 '몹시도 추운 날'이라 하면 크게 2가지로 나눌수 있다. 첫번째는, 도시자체가 바다에 인접해 있어서인지 '바람'이 유달리 많이 분다. 그것도 모질게...;;;쌩쌩;;; 그래서 가뜩이나 추운데 사람을 더 춥게 만든다. "추워서 죽을것 같습니다"란 말이 절로 나온다. 때린데 또 때리는것과 비슷한 것이다. 이거라면 일반적인 추위라고 부를수 있다. 또 한가지는 바람은 쎄지 않은데도 불구하고 (아예 안부는건 아니다;;) 온 천지에서 유난히 '냉기'가 느껴지는날이 있다. 위에서 말한 바람불던 날의 '추위'와는 분위기가 완전히 다르다. 글자 그대로 '냉기'다. 추위가 주변의 습기까지 없애 버린건지 입술까지 창백하게 말려버린다. 입고 있는 파카..

타임라인 2013.02.12

<러브 매니지먼트 Management>by 제니퍼 에니스톤 2008 로멘틱 코미디,

이걸 재밌다고 해야할지... 사실 크게 재미는 없는 영화였습니다. “이거 괜찮으니 꼭 봐"라고 권할만한 영화가 못된다는 거죠. 그렇다고 못봐줄 영화는 또 아닌...참 애매한 영화랍니다ㅎ ... 진부합니다. 뻔한 내용이고요. 막장드라마에 길들여진 한국사람이라면 쉽게 짐작이 가능한 엔딩입니다. 시트콤 에서 그렇게 곱던 제니퍼 에니스톤 누님도 많이 변하셨네요. 세월앞에 장사가 없다지만 얼굴에 주사를 너무 많이 맞으신듯합니다. 보는 내내 몇번이나 얼굴을 다시 확인하게 되더라구요;;; 줄거리를 잠깐 보자면 똑소리나게 일은 잘하지만 무미건조한 커리어 우먼 '수'(제니퍼 에니스톤)는 아리조나로 출장을 오게 됩니다. 그리고 이곳에는 모텔을 경영하는 부모님을 도와 매니져로 일하고 있는 '마이크'(스티브 잔)가 있지요. ..

영화 드라마 2013.02.09

12 14 금 비

# 하루종일 적지 않은 비가 내렸다. 언젠가부터 비가 조금만 내려도 빗물이 제때 빠지지는걸 본 기억이 없다. 여기저기 '차도'건 '인도'든 간에 시냇물처럼 줄줄 흘러가기 바쁘다. 당연히 신발은 오래전에 젖어버린다. 그것도 스폰지처럼 흠뻑 젖어서 걸을때 마다 신발안의 물이 질퍽거리는게 불쾌하기 짝이 없다. # '눈'이 예쁜 아가씨를 보았다. 지하철 맞은편에 앉아있던 사람이었는데 쌍꺼풀라인이 유난히 예뻐보였다. '수술한거아니시죠'라고 물어볼수도 없는 노릇이고 참,난감한 호기심이었다. 자연산(?)이라면 부모님께 감사하고, 시술의 도움을 받은거라면 정말 자연스럽게 잘됐다고 말해주고 싶을만큼 아름다운 눈이었다.

타임라인 2012.12.14

"차 한대 파는거 어렵지, 않아요~"<snl 코리아> "영업의 신"편

사진: 구글이미지 snl 코리아 "영업의 신"편입니다.제목 그대로 영업의 신 맞네요;;;ㅋㅋ영상을 보는 저까지 혼을 빼놓는 거침없는 말솜씨...멋집니다.-_-b저는 100번 다시 태어나도 이렇게 뻔뻔한 표정으로 청산유수같은 에드립(?)은 가당치도 않네요. "저게 연기가 맞나"...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대사를 외우고 리허설을 거쳐서 연기자끼리의 호흡을 맞춰서 하는 연기...너무나 실감나고 능청맞게 말 하는걸 보고 있자니 금방 저분 연기에 몰입하게 되네요.저까지 아오지(?)의 환상을 품게 하는군요;;;차를 파는 영업의 신이 아니라 연기의 신이 아닐까 하는 생각까지 들었습니다. http://www.youtube.com/watch?v=sq7NNwxt7yo

타임라인 2012.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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